연둣빛, 잿빛 서정으로 가득한 아침 여행....

소릴를 담지 않았습니다. 그림처럼 아름다운 아침의 메세지를 담았습니다. 푸른 산과 들, 아침이슬과 산소바람을 만나게 해주고, 차가운 아침 경치와 대조하는 아늑한 실내공간을 느끼게 해주는 음악.

삶에 대한 따스하고 애틋한 사색을 담았습니다.

[ 수 록 곡 ]

1. 기차여행의 동반자-슈베르트/안단테 운 포코 모소(피아노 3중주곡 중에서)
2. 브로드히스 숲길을 드라이브하며-엘가/아침의 노래
3. 프랑스 할아버지의 표정에서-캉틀루브/바일레로
4. 내 마음 곁으로-드보르작/알레그로 모데라토
5. 좋은 사람 만날 것 같은 예감-슈베르트/아침인사(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 중에서)
6. 사랑은 끝없는 항해-차이코프스키/뱃노래(사계 중에서)
7. 정원에 흩날리는 자스민 선율-들리브/꽃의 이중창(라크메 중에서)
8. 연분홍 커튼이 드리워진 실내-쇼팽/로시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
9. 저 시간 너머 어딘가에-라흐마니노프/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
10. 불쌍한 음악선생님을 위해-말러/나는 이세상에서 잊혀졌습니다.
11. 고귀한 영혼들에게 바치다-포레/파반
12. 일찍 떠난 예술가를 기억하며-모차르트/아다지오(클라리넷 협주곡 중에서)
13. 비가-할보르센/늙은 어부의 노래
14. 작열하는 태양을 향하여-엘가/님로드(수수께끼 변주곡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