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프랑스의 심포닉 오르간 스타릴의 가장 영향력있는 오르간 비루투오조 중 한 명이었던 뒤프레의 오르간 작품집과 그레고리안 찬트를 수록하고 있다.

<십자가의 길>은 오늘날 세계의 오르간 레퍼토리에서 핵심 레퍼토리로 자리잡고 있는데, 유명한 프랑스 시인 폴 클로델의 동명시에 영감을 받아 작곡된 작품으로 매우 인상적인 오르간적 회화를 보여준다.

<그레고리안 찬트>는 뒤프레의 명상적 성격을 더욱 부각시키는 작품으로 그레고리안 찬트의 매혹적인 문화를 부활시키는 것을 책무로 여기고 있는 마리엔뮌스터 그레고리안 스콜라에 의해 아름답게 연주되고 있다.

[ 수록곡 ]
1 le chemin de la croix op.29
2 gregorian chants for passiont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