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족적이고 우아한 연주로 "첼로의 왕자"라는 별명으로 통했던 피에르 푸르니에의 초기 데카 녹음으로, 보케리니, 비발디, 쿠프랑, 하이든 등 바로크 작곡가들의 주옥같은 콘체르토를 연주했다.

테크닉이나 음색은 물론이거니와 우아하고 세련된 표현에 푸르니에 특유의 시정이 가득 담긴 기품있는 연주!

카를 뮌힝거가 지휘하는 슈투트가르트 실내 관현악단의 서포팅도 훌륭하다.

[ 수록곡 ]
1. cello concerto no.9 in b flat, g.482 (1-3) (luigi boccherini)
2. cello concerto in e minor (4-7) (antonio vivaldi)
3. pieces en concert from les gouts reunis (8-12) (francois couperin)
4. cello concerto no.2 in d, hobviib/2 (13-15) (joseph hayd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