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투스의 3번째 마쇼작품, 마쇼는 중세와 14세기 아르스노바 음악의 전환기에서 중세 교회음악을 집대성하고 세속음악에 폴리포니를 확립한 위대한 업적을 남겼지만 그가 시인이었다는 사실도, 그의 시가 알려진 일도 거의 없다.

이 음반의 가치는 여기서 빛난다. 그가 즐겨 작곡한 비틀레와 발라드 모테트의 사이에 그의 시를 낭송하는 획기적이며 절묘한 구성에 질 뱅수와 앙상블의 완벽한 연주, 환상적인 녹음이 더해진 것이다.

[ 수록곡 ]
1. `je, guillaumes`
2. dame, vostre doulz viaire
3. amours qui ha le pouoir/faus samblant
4. je vivroie liement
5. ce qui soustient moy
6. `la, firent mains divers acors`
7. dame se vous m`estes lonteinne
8. je ne cuit pas
9. doulz viaire gracieus
10. christe, qui lux es/veni creator spiritus
11. `qui des couleurs`
12. puisqu`en oubli
13. dame ne regardes pas
14. doulz amis
15. `long sont mi jour`
16. tels rit au main
17. liement me deport
18. `des que on porroit`
19. de toutes flours
20. `mon cuer,ma suer`
21. felix virgo/inviolata genitr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