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 매혹적인 목소리를 가진 카운터테너가 있을까 의심스럽다. 부드러운 음색에 자연스러운 표현, 거기에 세련된 절제력이 절묘하게 어울려있는 최고의 아티스트이다. 혹시 윌리엄 버드의 'Consort Songs'은 로빈 브레이즈를 위해 만들어진 것은 아닐까? 브레이즈는 가곡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정제'에 대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선데이 타임즈

[ 수록곡 ]
1. rejoice unto the lord
2. an silly soul
3. an aged dame
4. o dear life, when may it be
5. come to me, grief, for ever
6. who likes to love
7. o that most rare breast
8. all as a sea
9. ye sacred muses
10. constant penelope
11. o god that guides the cheerful sun
12. lullaby : my sweet little baby
13. how vain the toi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