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 퍼커션의 달인 폰초 산체스의 1995년 앨범 'Conga Blue'는 아프로 큐반 음악의 산 증인, 몽고 산타마리아를 초청하여 열정의 라틴 리듬의 향연을 펼쳐 보이고 있다. 자신의 음악적 자양분을 몽고 산타마리아에게 받았다고 선언한 바 있는 산체스는 허비 행콕 곡이자 몽고 산타마리아에게 대중적인 인기를 가져다 준 'Watermelon Men'을 통해서 자신의 기량을 스승과 함께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퍼커션을 통해 만난 두 거장이 만들어 내는 멋진 연주들이 가득찬 아주 매력적인 앨범!

01. black stockings
02. besame mucho
03. mambo de cuco
04. conga blue
05. dolce amor
06. manila
07. watermelon man
08. happy now
09. mon pa mon po
10. para 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