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삼대 디바에 속하지는 않지만 개성적인 창법으로 여성 재즈 보컬사를 수놓은 칼맥 맥레이의 말년 대표작. 버드랜드 웨스트에서 가졌던 라이브 실황으로 SACD를 통해 소개된 이번 음반은 전보다 한층 세련된 사운드로 당시 67세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카랑카랑했던 그녀의 목소리를 생동감 있게 잡아냈다. 또한 잭 맥더프의 은근하게 깔리는 올갠 사운드 역시 입체감 있게 다가온다.

01. what is this thing called love
02. what can i say after i say i`m sorry
03. fine and mellow
04. these foolish things remind me of you
05. black and blue
06. one more chance
07. until the real thing comes along
08. my handy man ain`t handy no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