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짜르트와 동시대 사람인 레브룬은 유업 전체에서 추앙 받던 작곡가이자 오보에 주자였다.

그의 오보에 협주곡은 맛 좋은 포도주가 떨어지듯 달콤하고 아름답기 그지 없다.

바트 슈니만의 오보에 연주는 "크림 같은 부드러움과 빈틈 없는 조음을 혼합하고 음색과 균형을 다치지 않으면서 레브룬의 고음을 조절하여, 느린 악장에선는 미세한 감정을 잘 살려낸다" - 그라모폰

레브룬(ludwig august lebrun, 1752 - 1790)
바트 슈니만(bart schneemann) - 오보에 radio chamber orchestra jan willem de vriend - 지휘

concerto no.1 in d minor
1. allegro 8:37
2. grazioso 4:47
3. rondo allegro 5:18

concerto no.4 in b flat
4. allegro 8:22
5. adagio 5:05
6. rondo allegro 5:25

concerto nr.2 in g minor
7. allegro
8. adagio 5:46
9. rondo 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