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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기]파이오니아 DV-S737(프로그레시브 스캔 DVDP)
 번호 : 81 | ID : doosee | 글쓴이 : 김기석 | 조회 : 5547 | 추천 : 151
파이오니아 DV-S737
요사이 프로그레시브 스캔방식의 DVDP가 나왔다는 말을 듣고 도데체 프로그레시브로 보면 어덯다는 것인가? 하는 의문이 머리속에 멍하니 자리를 잡던중 드디어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먼저 이DVDP에는 가지고있는 T.V나 프로젝터가 프로그레시브를 지원을 해야하는데 지원 T.V를 보면 국산중에서는 삼성파브 55WDR,65WDR 또는 LG의 엑스켄버스 모델(2001년 1월생산품부터)가되고 또는 일제중 HDTV 전용인 소니의 DZ900이상과 또는 파나소닉 타우 모델정도 였습니다. 솔직히 배보다 배꼽이 더큰 업그레이드를 해야했습니다. 요새 TV를 구입한다는것이 얼마나 큰 애로인지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아나로그와디지털의 중간이래서 제품도 마땅하지않고......아직 소프트도 그리 많지 않다는 현시점에서 결국 소니의 DZ900모델 36인치 와이드를 구입하였습니다.[일단 T.V에 대에서는 나중에 사용기를 따로 올리겠습니다-워낙 내수용T.V라 일본어 천지래서....] === 파이오니아 DV-S737 === 파인A.V에서 공동구매를 하면 좋았을텐데하는 마음을 한쪽에 접어두고 용산의 X전자에서 예약을 하여 구입하게 됬습니다. 내수용도 있지만 그래도 정식 수입품을 구입할수있다면 하는 마음으로 사게 되였습니다. 결국 기다린지 일주일만에 T.V와 737를 받게 되였습니다. 737의 첫느낌은 투박하면서도 뭔가 묵직해 보였습니다. [외관] 뒤의 단자를 살펴보면 이놈의 제품은 그리 흔한 DD는 물론 DTS도 내장되여있지않고 오로지 화질과 2채널의 CD음질에 승부를 건것처럼 오로지 출력만 지원되며 요사이 일재제품에 많이 지원되는 "D2단자"와 콤퍼넌트단자 등으로 구성되여있습니다. 그리고 DVD가 플레이 되며는 앞면의 파랑색의 불이 켜지는데 매우 인상적입니다. [연결] 연결은 요새 일제T.V에 많이 지원되는 D단자로 연결하였습니다. T.V는 d3단자 ===> 737은 D2단자(D단자케이블은 D4단자까지 사용할수가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전용단자(D단자)로 연결하니 콤퍼넌트보다 오히려 색감이 더 안정적이였습니다. [장점] 1.무엇보다더 가장 큰장점은 "프로그레시브"를 지원한다는것입니다. 2.RCE코드락에 모두 대응한다는 점입니다. 3.CD-R,CD-RW,DVD-RW등등 모든것을 지원합니다. 4.CD음질이 중급이상의 CD플레이어와 거의 같은수준입니다.(주관적 입장) [단점] 단점이란 가격적문제인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T.V등 의 프로그레시브가 지원되는 디지털 제품이 극히 제한되여있으므로 대량적으로 판매가 어려운점이 있어 가격차원에서는 조금 비싼게 흠입니다.=== 그래도 파이오니아 737이 이가격을 굉장히 많이 끌어내린것은 사실입니다. [사용상 고급기능 및 편의 사항] 일단 리모콘을 보면 파이오니아 626과 거의 같습니다.-737 정도면 여기서 리모콘이 더 업그레이드 해주었으면 하는 아쉬운점이 있습니다. 리모콘 왼쪽에 조명버튼이 있어 그것을 눌르면 3초간 불이 들어와서 어두운데서 헤멜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죠그 셔틀등 편의사양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비디오설정부문입니다. 일단 737에는 셋업부문에서 프로그레시브로 할거냐 인터레이스(일반)으로 할거냐 하는 부문이 있어 프로그레시브를 지원하지 않은 모니터에서도 사용할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놀라운부문은 비디오 셋업부문에서 세부적으로 화면을 자세히 설정할수가 있는데 무려 "16가지"나 되는 세부 설저으로 되여있어 자기가 입맛에 맞게 화질을 정확히 설정할수가 있습니다. 사용을 해보니 놀라울정도로 자기입맛에 맞게 설정을 할수가 있어 매우 마음에 든 기능입니다. [소감] 프로그레시브로 설정하고 첫타이틀로 할로우맨,토이스토리등등을 보았는데 "충격적"이였습니다. 정말 놀라울정도로 필름과같은 깨끗한 화질에 감탄이 나와서 입이 딱벌어지더군요............ 정말이지 깨끗합니다!!!!!!-프로그램 소스에 따라 약간의 편차는 어느정도 있슨것 같습니다만 일반적인 인터레이스로 보는것보다는 훨씬 깨끗합니다. 선명해진 색상과 뒷배경의 깨끗한 윤곽등 거의 사실적인 화면으로 대만족입니다. [총평] 파이오니아737이 물건이긴 물건인것 같습니다. 거의 상급의 DVDP와 거의 맞먹을정도의 능력에 저렴한 가격적인 메리트(물론 상급의 DVDP가격)가 있는 물건이긴 틀림없었으며 여러분들도 가지고계신 모니터가 "프로그레시브"가 지원이 되신다면 한번쯤 사용하셔도 좋을 상품이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모니터가 프로그레시브가 지원이 되지 않는다면 굳이 사용을 하실필요는 없는것 같습니다. [테스트 기기] 나카미치 AV-10(엠프) 파이오니아 737(DVDP) 소니 36DZ900(T.V) 크리스 5.0+5.1(프런트,리어) B&W CC6S2(센터) 야모 410E(우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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