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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0,0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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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프(KEF) 5.1채널 스피커 셋트 KHT 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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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프(KEF)사에서 내놓은 야심작, 환상의 5.1채널 스피커 시스템 KHT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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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F 의 5.1 채널 스피커를 이번에 구입하였습니다.
많은분들이 구입하신것 같은데 사용기를 안올리셔서
제가 몇일동안 써보고 느낌점을 말씀드릴까 합니다.
아직 DD가 지원되는 엠프를 구입하지 못해서 하이파이
쪽으로만 듣고 있습니다. 좀 우습네요. 보통 엠프를
먼저 구입하는것이 순서인데 ^^
개인적으로 KEF 스피커의 소리를 좋아합니다.
맑고 뚜렸한 음색을 지닌 스피커죠. KHT 2005 는
홈씨어터 전용으로 개발되어진 스피커 시스템이지만
하이파이적인 성능도 뛰어납니다.
제가 좋아하는 음악은 클래식, 재즈, 팝등을 주로
듣습니다. 클래식은 교향곡 보다는 피아노 혐주곡이나
바이올린 협주곡등을 많이 듣는 편이고 재즈는
캐니G나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등을 자주 듣습니다.
엠프는 야마하를 사용하고 CDP는 파이오니아를 사용
중입니다.
위성 스피커는 상당히 작습니다. 운영자님이 장난감
같다는 표현도 쓰시던데, 달걀형으로 생겼고 은색입니다.
고급스러워보이고 새련된 모양입니다.
위성 스피커의 받침은 따로 떼어내서 다른 모양으로
붙일수 있습니다. 위성 스피커를 벽에 걸때 사용하면
되겠죠. 저는 벽에 걸지 않고 책장위에 설치했습니다.
우퍼는 제가 처음 보았는데 내모난 돌덩어리처럼
생겼습니다. 무게가 상당합니다. 안에 정말 돌이
들었는지..
우퍼가 처음에 울리지 않아서 볼륨을 조금 조정했는데
적당히 쿵쿵거리는게 별거 아닌거 같은데 상당히 멋집니다.
음악에 생기가 나고 풍부해지는 느낌이 납니다.
5.1 스피커를 구입하지 않더라도 우퍼는 돈을 투자할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다른 우퍼의 소리는
들어보지 못했지만 대단히 만족합니다.
많은분들이 하이파이쪽보다는 DD나 DTS쪽에 관심이
많으실텐데 제가 앰프를 구입하면 다시한번 사용기를
올리겠습니다.
앰프는 2801이나 AV-10정도를 생각중인데 아마도 AV-10을
선택하지 않을까 고민중입니다. AV-10과 KHT 2005를 같이
사용하시는분이 계시다면 사용기좀 부탁드립니다.
처음에는 쓰던 스피커를 하나씩 업그래이드할까도 생각
했지만 하나씩 스피커를 장만하는것도 어렵고 금액도
최소한 200 이상은 들어가야 되겠더군요.
KHT 2005 가 싼금액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격만큼 충분히 투자할만한 소리를 들려준다고 생각합니다.
KHT 2005 를 선택하시려는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즐거운 AV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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