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의 강림으로 인하여 지르고 나니 음이 어떤 변화가 생길까 이틀동안 무척 궁금했는데...
어제 택배를 받자 마자 포장을 뜯는데 포장이 너무 잘되있어서 파인에이브이 직원분들께 다시한번 고마움을 느끼며 드디어 나의 시스템에 연결하려고 하니, 나의 마눌은 저 미친인간이 도대체 퇴근해서 오자마자 또 뭐하나 하는 표정을 지으나 왕무시.....
연결을 마치고 드디어 음악을 들으니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전체적으로 소리가 단정해지고 왠지모르게 앰프에 힘이 붙는 느낌이 드네요...이 멀티탭도 에이징이 필요하겠죠? 앞으로 변화 될 소리 더욱더 기대 되네요..하여간 가격대비 성능이나 디자인 다 마음에 드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