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1733 | ID : idol99 | 글쓴이 : 김민수 | 조회 : 5821 | 추천 : 244
46,000 원
Eagle Cable(이글 케이블) 인터커넥터 케이블 MC 70 (0.7m)
-
-
-
-
독일이 낳은 세계적인 오디오 케이블 제조회사인 이글 케이블(Eagle Cable)의 시작은 "질 좋은 오디오 케이블을 합리적인 가격에.." 라는 사명으로부터 시작 됩니다..
20여년을 이어온 이글 케이블은, 브랜드만 선진국이고 제3국에서 생산되는 여느 케이블과는 다르게, 독일 도팅겐(Dottingen)에 위치한 자체 공장에서 숙련가들에 의해 정밀하고 꼼꼼하게 제작되고 있습니다..
질 좋은 양질의 원료는 훌륭한 케이블의 바탕이 됩니다..전문가들에 의해 꼼꼼하게 선별된 양질의 원료를 바탕으로 하는 이글 케이블은, 수 많은 실험을 거쳐 얻어 낸 실측 결과와 탄탄한 이론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서 성능이 매우 우수한 제품입니다..
이글 케이블은 엘락(Elac)등 "유수의 하이엔드 오디오 제조사들의 내부 선재 및 배선재로 이용되고 있으며, 많은 케이블 회사들에게 OEM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Eagle Cable(이글 케이블) MC 70 인터커넥터 케이블은 주석 도금 된 선재를 인슐레이터로 3중 구조로 쉴딩 처리하여 노이즈 차단에 있어서 완벽한 테크니컬 데이타를 보여주며, 전대역에 걸쳐 미세한 신호음도 로스 없이 노이즈 없는 깨끗한 전송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은도금 케이블에 버금 가는 깔끔한 고역의 표현력과 특히나 자연스럽고 단단한 저역대의 표현력에 매우 강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글 케이블 특주의 메탈 플러그와 24K 금도금된 접속부는 단단하고 야무지면서도 유연한 결속력을 보여줍니다..
감상평을 쓰보기는 처음인데..너무 맘에 들어서 올려봅니다.
원래 시스템은 캠브리지 D500SE(CDP) + 장덕수(Discovert NO.5 SE) + 탄노이 비너스 508 이었습니다. 이때 인터컨넥터는 까나레 F10-GS6 를 스피커 케이블은 까나레 4S8G를 사용했습니다. 이 스시템에는 이 매칭이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앰프를 장덕수 DS 200으로 바꿨더니.. 소리가 맘에 안들었어요..그래서 이번에는 AV쪽에 있던 미션 M34로 바꿔봤더니.. 소리가 너무 아닌 겁니다. 그래서, 이번에 스피커 케이블을 Jamo 플랫선으로 변경했어요..그랬더니 까나레 보다는 나아졌는데.. 소리가 너무 앞으로 나왔습니다. 장덕수 DS 200이 좋다고 하더만..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다가 문득.. 장덕수씨가 DS 200은 중용적인 소리라고 한 말이 생각이 났어요.. 그렇다면.. 인터컨넥터 케이블이 잘 못 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파인 AV 담당자에게 문의를 했지요.. 내 시스템에서 소리를 뒤로 깊게 넣고 싶다고.. 파인 AV에서 추천한 것이 오헬바흐, XLO 그리고 이글 케이블이었어요.. 이 선을 어제 받았습니다. 퇴근해서 바꿔뽰지요..^.^ 대 성공입니다. 음상이 뒤로 들어갔어요.. 소리도 부담스럽지 않고... 고음, 저음 모드 훌륭합니다. 균형도 잘 잡히고..장덕수 DS 200의 진가를 그대로 보여주더군요.. 미션 M 34의 성능도 잘 보여주고요.. CDP(영국), 스피커(영국), 인터선(독일), 스피커선(덴마크) 모두 유럽제품이래서 그런가? 앰프만 국산이네요. ㅎㅎㅎ 기회가 되면 스피커선도 이글케미블로 한번 써보고싶네요..
신민수
JMLab 일렉트라 926을 로텔 RC-1090 프리앰프와 RB-1080 파워앰프에 물려 씁니다.오디오퀘스트 사이즈와인더 인터를
사용중인데 심심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이글케이블이나 아날리시스 케이블로 업글 교체 고민중이었는데,
사용기가 참 도움이 되었네요. 프리+파워 앰프를 사용하니
인터선 업하려고 해도 돈이 두배나 드는군요-_-;;
fineAV
좋은 정보가 되는 사용기 감사합니다. 감사의 뜻으로 소정의 적립금을 적립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좌명
저도 이글 케이블 2조를 턴테이블과 포노앰프에서 운영중입니다만, 비교적 저렴(?)하면서 음장이 뒤로 잡힌다는 말씀 동감합니다..독일인들의 장인 정신이 깃들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