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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택의 여지가 없는...
 번호 : 1655 | ID : ilikebaek | 글쓴이 : 백승호 | 조회 : 8069 | 추천 : 231
캠브리지 오디오(Cambridge Audio) CD플레이어 Azur 540C
450,000 원
  캠브리지 오디오(Cambridge Audio) CD플레이어 Azur 540C
  • 음악애호가들을 위한 캠브리지 오디오의 새로운 선물, Azur 시리즈..
  • 비슷한 가격대의 제품에서 찾아보기 힘든 완성도 높은 만듦새와 뛰어난 사운드!
  • Wolfson의 최신 24 bit/ 192kHz DAC 채용, 지터 감쇄를 위한 리 클러킹 회로 탑재, 캠브리지 오디오의 서보 시스템 탑재등 음질을 위한 최신의 기술이 접목되었습니다.
  • 슬림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의 리모컨은 제품의 가치를 더욱 높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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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달전쯤 홈씨어터를 업그레이드 한후, 역시 리시버의 음악적 한계때문에 고민고민하다가 결정된 모델이다. 그동안 NAD, MARANTZ, ROTEL등의 모델중에서 방황하다가 등장하자 마다 각종 리뷰사이트에서 호평을 받았다는 이유와 디자인의 심플함에 이끌려 결정했다. (지방이다 보니 샵에가서 들어보고 결정하기가 참 힘들다. 어쩔수 없이 각 리뷰사이트에서 정보를 귀동냥할수 밖에 없으므로 이럴때는 참 난감하다.) 제품을 결정할때 디자인우선주의라 디자인 점수는 거의 만점을 주고 싶다. 다만 액정의 밝기가 너무 환하지 않나 싶을정도로 저녁에 불을 꺼놓고 들으면 바라보고 있기가 좀 불편하다. (개인적인 차이!) 요즘들어 전원의 중요성을 심각하게 느끼고 있는데 별도 전원케이블을 연결할수 있게 만든것은 아주 감사하다. (전원케이블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우선 갖고있는 TDK COIL을 전원선에 물려놨습니다. 효과는 잘은 모르겠지만 심적으로는 안정이 됩니다.) 인터커넥터, 광, 동축 케이블을 연결할수 있게 만든것도 이가격대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지 않나 싶다. 동축케이블 -> 리시버, 인터커넥터 - > 인티앰프 이렇게 물려놨는데 음장효과를 느껴보고 싶을때는 리시버로, 음질효과를 느껴보고 싶을때는 인티앰프로 듣는데 재미있기도 하고 각기 다른 음을 느낄수 있어 흥미롭다. 가장 중요한 음질문제는 아직은 단정지어 말할수가 없다고 말씀드리는게 솔직한 심정이다. (그러면서 사용기를 쓴다는데 참 우습지만...) 그러나 분명한것은 확실히 음이 단단해 졌다고 말할수가 있다. 화려한 음보다는 소박하고 단아한 음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적극 추천합니다. 대편성곡보다는 독주곡이 더 어울리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나 모든 장르를 잘 소화해 내는것은 사실입니다만, 제 느낌에는 이 제품의 묘미를 느끼기에는 소편성이 어울린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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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승호

      정확한 명칭은 CLAMP FILTER입니다. TDK에서 독점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디지탈 카메라, 노트북등의 케이블등에 사용됩니다.
    연자성체(SOFT FERRITE)이며, 이상적인 고주파 자성체입니다.
    효과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심리적인 안정감은 확실히 줍니다.

      괜찮은 악세사리인것 같다. (2)
      나름대로 J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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