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1591 | ID : ckang135 | 글쓴이 : 강현덕 | 조회 : 6101 | 추천 : 279
8,000 원
OEHLBACH 스피커 케이블 LS-2.5 Silver (1m)
동선 한가닥 한가닥에 일일히 은도금이 되어 있는 까다롭게 만든 제품으로 오엘바흐에서 자신 있게 내세우는 고품질의 스피커 케이블 입니다..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제품으로 뛰어난 해상력이 장점이며 보유하신 소중한 스피커의 특성을 최대한 잘 살려줍니다..
보다 선명한 중고음 확보에 유리하며, 프론트 및 센터 채널용 스피커에의 사용을 권장 드립니다..
고정밀의 대명사격인 스위스(오엘바흐의 스위스 현지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입니다..
이미 당사이트에서 제작/판매 되었던, 앰프셀렉터의 배선재로 사용된 바로 그 케이블로, 안정적인 전송과 우수한 품질로 많은분들에게 호평 받았던 제품으로 많은분들의 요청에 의하여 판매를 실시합니다..
저는 이곳에서 판매하던 데논 m50을 4채널로 구성해 놓고 사는 사람입니다. 케이블은 살때 준 구리선을 썼구요, 그외엔 다른 케이블 써본적이 없습니다. 저는 저음보다는 중고음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특히나 약간 쏘는 듣한 찰랑찰랑한 고음을 좋아하는 편입죠^^; 그런데 데논스피커는 고음에 매력이 있다 해서 구입을 했는데, 이거 원 시원찮더라구요 그래서 고음+6정도로 조정해서 듣고 살았답니다. 오래전부터 2.5케이블을 사려 했는데 이차저차 미루다 결국 4미터씩 양쪽으로 프론트만 일단 구입을 해서 스테레오로 들어보았답니다. 2.5정도면 별로 두껍지 않은 것 같은데 껍데기 벗겨놓고 보니 의외로 가느다란 선들이 풍성이 보이는군요, 정말 한뽀대 한답니다^^ ㅋㅋ, 소년합창단리베라의 아베마리아, 상투스, 박정현, 그외 디비디, 허접 mp3파일곡, 뉴에이지, 트롯등 접하기 쉬운 음악들을 틀어봐뎄습니다. 소스가 좋다는 오디오파일용 타이틀은 없어서 못들어봤구요, 그런데 지금 연결한지 30분정도 되었거든요.. 할말을 잃었습니다. 고음을 엠프서 평균인 0으로 해놓고 들어도 +6때보다 고음이 쏘지 않고 고으면서 부드럽습니다. 정말 신기하군요, ㅋㅋ 저음도 구리선쓸때보다 많이 나옵니다. 그런데 많이 방방대는군요, 아무래도 신발이나 스탠드없이 그냥 책상위에 놔서 그런가 봅니다. 보컬의 숨쉬는 소리.. 많은 사용기에서 듣던 말이 드뎌 무슨말인지 알겠네요. 박정현의 숨소리 장난 아닙니다. 그리고 배음이라고 할까요? 노래가 나올때 그리고 영화를 볼때 배경음식으로 자잘한 소리와 자연스러운 바람부는 소리가 예술적으로 들린답니다. 모두 구리선때는 없던 소리들이죠. ㅋㅋ 정말 99%만족한답니다. 도데체 이선보다 비싼선들은 얼마나 좋은건지^^; 망설이지 마시고 땡기신다면 바로 구입하세요 후회 없습니다. 이상 허접감상기 마칩니다.
글세요
선 하나만 교체해서 안들리는 소리까지 들리 정도로 사운드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다시 구리선으로 교체 해서 들어보세요.
그렇지만
한번 해 보세요. 위 강현덕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저도 한동안 케이블 바꾸고 달라졌다고 하는 사람들을 이상하게 여겼는데, 제 귀가 이상한지 모르겠지만 달라지는건 분명합니다.
최성원
이런 얘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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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을 바꿔서 소리가 좋아지는 것은 결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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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좋아진다고 느끼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좋은 케이블을 쓰면서 그전에는 로스가 나던 신호를 잃어 버리지 않게 전달을 해주기 때문에 소리가 좋아진다고 느끼는 것이다 라고요..무슨 소린지..맞나요?
지나다가
뭔 소리를 하는지들??!!!
소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앰프,플레이어,스피커,케이블 그리고 요기다 한가지 더 추가하면 감상자의 마음가짐과 감상시점의 주변환경입니다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환경에서 동일한 조건으로 어떤 음악을 듣는다고 가정할 때, 사뭇 다르게 들릴 때가 있습니다.. 더 좋게 아니면 더 나쁘게... 이것은 기기의 성능 문제는 아니겠지요? 바로 마음가짐이지요?...
강현덕
ㅋㅋ, 구리선 연결해서 몇번더 들어봤습니다. 표현이 좀 센나 봅니다. 안들리던 소리가 들리기 보단, 좀더 풍성한 소리와(해상력증대) 하나의 소리로 합쳐져서 지저분하게(마땅한표현이없네요^^)들리던 소리들이 위치별로 가락이 잡혀 뚜렷하게 하나하나 명확히 들린다는 표현이 가장 옳을듯 하구요, 구리선땐 노랠 들을때 스트링이 3초간 나오다 바로 피아노 소리로 바뀐다고 칩시다. 그런데 케이블 교체후엔 3초후 피아노소리로 바뀐뒤에도 그 잔향이 3-5초간 더 이어지는 것이 느껴진다는 표현정도가 맞을듯 싶네요^^ 케이블차이는 분명 있는듯싶습니다. 3-4시간 바꾸고 바꾸고 한결과 내린 결론입니다. 물론 저의 결론^^
강현덕
아, 글고 벙벙대는건 밑에 바둑돌깔아주니 훨낳아지는 군요,
그래도 신발은 사야겠죠? ^^
고경원
이런 종류의 케이블을 사용하면 보급형 AMP (300,000) 와 Speaker (Yamaha NS 201 ) 에서도 효과를 보나요 ?
이성원
효과 있습니다. ^^ 그리 비싼편은 아니니까 사용해보세요..
정한철
케이블같은 경우는 선재따라서 고유의 특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동선같은 경우는 고음은 탁하지만 저음을 풍성하게 해주는데 도움을 주고요. 은선같은경우는 저음의 양은 조금 줄어들지만 단단해지고, 고음이 맑아 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런 성질을 이용해서 기기의 소리를 자신의 선호하는 성향으로 튜닝을 하는겁니다. 좋은 선재를 사용하였을시 음질의 변화도 있지만, 선재는 소리의 튜닝으로 접근하는게 더 적당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양승호
케이블교체의 변화를 가장크게 느끼는것이 일반동선에서 은선이나 은도금선으로 교체한 경우입니다.
이유는 소재와 성향이틀리기때문이지요.
저역의스피드감이나 해상도에서 차이가나고 고역또한 다릅니다.
그러한 이유로 안들리던 소리가 들린다는거죠.
정확하게 말하면 자잘한소리들이 더 크고 정확하게들린다고하는게 맞을거같습니다.글쓰신분의 표현은 과장이아니라 나름대로 정확하게 표현하시거같네요.
은도금선이 저음이 절대작아지지않습니다.
은선은 조여주는특성이 있지만 도금선은 스피드와 저역의양을 다갖추고잇다는 생각입니다.
질좋은 동선이 유연하고 파워감있는 사운드를내지만 은선특유의 해상력에는...즐음하십시요.
fineAV
좋은 정보가 되는 사용기 감사합니다. 감사의 뜻으로 소정의 적립금을 적립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