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1567 | ID : admaxl | 글쓴이 : 김재완 | 조회 : 5579 | 추천 : 213
86,000 원
WireWorld 컴포넌트 케이블 Chroma™ 5 Component Video Cable
Chroma™ 5 케이블들은 24게이지의 무산소 동선을 선재로 사용하였고, 정확하게 75오옴의 특성 임피던스를 유지하는 제품입니다..
특히 Chroma™ 5 컴포넌트 케이블들은 475MHz의 대역폭(Ultra-Wide Bandwidth)을 지니고 있어서, 일반적인 컴포넌트 케이블들에 비해 깨끗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합니다..
1m, 2m, 3m
이 제품 우선 외형상 디자인이 저의 맘을 충족시켜 줍니다. 외형의 디자인 이라기 보단 그 화사한 색상이 맘에 든다고 할수 있겠죠, 첫눈에도 확연히 들어오는 노란색의 화사한 색상이 보기에도 시원스럽고 매끈하게 빠져있습니다.
전에 쓰던 컴포넌트는 Dioptec 프리미엄 컴포넌트 케이블 CVC-D70015-A (1.5M) 3만5천원 선재였습니다. 이 제품도 쓰는데는 무리는 없었는데, 물려주는 아구의 힘이 작아, 쉽게 빠지더군요, 타제품 오엘바흐의 선재들의 경우 그 물려주는 아구의 힘이 강해 기기들이 딸려 올 정도였는데, 이제품은 아니더군요, 약간의 힘만 주어도 쉽게 빠집니다. 그렇다해서 아구의 힘이 성능에 미치는 부분이 있다고 말할수 있는건 아니지만 기분학상으로 무언가 부족하다는 느낌은 가시질 아니하더군요, 참고로 Monster 동축케이블 인터링크 데이타링크 100 (1m) 도 있는데 이 제품역시 잘 빠짐니다. 물론 디옵텍 보다 쉽게 빠지지는 아니하지만, 오엘바흐의 제품들에 비해서는 아주 작은 힘으로도 뺄수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제품구입시 참고 하십시오,
본가에 컴포넌트선재가 필요해서 이 기회에 Dioptec 프리미엄 컴포넌트를 주고 업글을 결심 가격은 최소 2배 이상의 제품을 고려하던 중에 눈에 뛰는 색상의 이제품WireWorld 컴포넌트 케이블 Chroma™ 5 Component Video Cable (2m)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 제품과 함께 구동되어지는 제품들은 소니 915v DVD 와 소니 프로젝션 TV KP-HW51K90J입니다.
와이어 월드의 이놈이 첫눈에도 흡족하게 하더니 그 물어주는 아구힘이 오엘바흐의 제품과 견주어도 될만큼 튼튼하더군요, 그런데 디옵텍보다 못한점은 굵기에서 디옵텍의 반이 될까말까한다는 겁니다. 디옵텍의 선재는 굵고 힘있어 보였는데∼∼ (모양새만) 얇다는 게 단점으로 보인다면 단점일수가 있는데, 이 부분은 아쉬웠습니다.
이놈으로 영상을 첨 접한건 반지의 제왕 3편 왕의 귀환이었습니다. 오프닝의 첫장면 보기에도 아름답고 깨끗한 이미지가 화사하고 선명한게, 아기의 피부를 보듯 깨끗이 보이더군요
색감이 전에 보다 많이 밝아졌습니다. 명암대비도 향상되었구요, 자연스럽다. 과장되어지지 않는 자연스러움 이랄까? 색감의 표현을 잘하기 위해서 어린이들은 물감을 많이 습니다. 그래야 더욱 진해지고 밝아진다 생각하는지? 칠한 데 덧칠하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 물감이 마른 다음에 보면 왠지 모를 탁함 감이 드는데, 이놈은 진하게 보이려구 색채를 과하게 보여주지는 안지만 아주 자연스럽고 깨끗하게 보여 줍니다. 깨끗하다. 맑다. 선을 바꾸고 첨으로 들었던 느낌이 었습니다. 지금은 이 선재에 적응이 되어 전에 어떤색이 나왔다고 회상하기가 뭐한데, 좋아졌다는 느낌이 확연하게 들었습니다.
그렇다구 디옵텍의 그선재가 나빠서 그랬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 디옵텍을 본가의 LG 56인찌 프로젝션 TV 30H 와 LG DVD 3351 과 연결하였는데, 그전에 쓰던 막선 컴포넌트와 확연한 차이를 실감했습니다.
이부분에선 TV제품의 차이도 있겠지만, (소니와LG) 그 그림같았던 영상이 저의 뇌리에 박여있습니다. 분명히 DVD도 저가 쓰고 있는 915V 가 더 좋은거구 TV도 영상의 최강이라는 소니제품인데, LG 프로젝션으로 보는 영상이 저의 소니 제품구성으로 보는 것보다 좋게 느껴지더군요, DVD 3351은 프로그레시브 스캔 지원도 안되는 제품인데, 여기서 TV는 LG가 더 좋구나 생각했습니다. 브라운관 TV 이상 되는 제품에 한에서는 예전의 소니가 아니란 생각이 들더군요, 프로젝션 TV역시 CRT TV이라지만, 확대하는 기술의 차이인지, 기술적부분은 잘 모르니... 보는 관점에서 40인찌 이상 되는 제품은 소니보다 LG가 더 좋지 않나 합니다.
이상한 부분의 말이 많습니다. 저의 시스템보다 못한 제품으로 디옵텍이 훌륭한 점이 인정 되었으니, 와이어 월드가 얼마만큼 좋은지는 간접적으로 증명이 된셈입니다.
기계의 궁합도 있는 부분이겠지만, 디옵텍을 썼던것보다. 효과를 보았다는게 중요한 점이라 생각되며, 와이어 월드가 몇수 위의 제품이라고 증명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 제품 기분학상 만족을 줍니다. 외형에서 오는 그 노란 색채와 영상으로 보여지는 그 깨끗하고 선명한 이미지는 홈시어터에서 더 많은 돈을 지불하여 좋아지지 아니하는건 없다는는걸 다시금 느끼게 하였습니다. 그 정도의 차이가 작을지라도 금전적 지출에 대한 보답은 있더군요, 자동차가 0.1초의 가속도를 높이기 위해서 어마어마한 자금을 투입하는거에 비하면 이정도 지출은 눈 뜨고 볼만하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일정수준의 위치에 오른 제품군을 업글하기 위해선 그 들어가는 투자 비용이란 건 가격대비 효율성은 현저히 낮아지지만 자아만족도가 증가가 되니, 끊임없는 투자는 지속되어 진다 생각합니다.
어느정도의 만족도를 주었나 하면 이 제품이 세계적으로 최상의 제품이라 선전하는 XLO의 제품은 아니지만, (XLO 사용도 못해보았지만) 지금 가지고 있는 케이블을 전부 와이어월드 제품군으로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만드니, 후회없는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오디오라는게 자아만족이 큰 취미생활인지라. 이정도의 지출은 하셔도 무방할거라 생각하며, 저와 같거나 비슷하신 사양을 가지고 계신다면 충분히 만족할 것입니다.
다음번 업글은 로텔입니다. 기대됩니다. 그런데, 아직 물건이 입고가 안되었다니, 몇 달째 기다리고 있는데, 기다림이 큰 만큼 그에 따른 만족도 커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안그렇습니까 강주임님∼∼ 울 강주임님 더위와 모기 조심하십시오, 로텔에 대하여 기대가 큽니다. 후회없는 선택이라 생각하는데, 도데체 제품 언제 들어 오나요∼∼
fineAV
정성스레 쓰신 사용기 잘 봤습니다. 로텔 멀티채널 파워는 기다리시는 분이 많으신데요, 저희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6월 말이라고 하는데 들어오는 데로 바로 공지하고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fineAV
좋은 정보가 되는 사용기 감사합니다. 감사의 뜻으로 소정의 적립금을 적립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