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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와이어링을 시도하실려구요? 여기 최적의 케이블이 있습니다.
 번호 : 1375 | ID : daehong2 | 글쓴이 : 기대홍 | 조회 : 13405 | 추천 : 259
Monster 바이와이어링 케이블, MCX-1S Biwire (일체형)
160,000 원
  Monster 바이와이어링 케이블, MCX-1S Biwire (일체형)
  • 바이와이어링에 이상적으로 디자인 된 케이블로, 선재로는 몬스터 케이블이 자랑하는 울트라 플렉서블(Ultra-Flexible) 스피커 케이블이 사용 되었으며, 바이와이어링이 지원 되는 하이엔드 스피커 시스템과 홈씨어터용 스피커 시스템에 최적의 제품입니다..
  • 내부의 심선은 음악과 영화의 사운드 트랙을 정확하게 재생하기 위한 "Compact Time Correct" 기술이 적용 되어 정밀하게 꼬여져 있습니다..
  • 고역의 디테일을 향상시키고, 명료성 개선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PEX" 절연체가 사용 되었습니다..
  • 내부의 심선은 몬스터가 자랑하는 "Magnetic Flux Tube(미국 특허번호 4,734,544)"를 중심에 두고 꼬인 구조로 저역의 응답특성이 깨끗하고 뛰어나며, 자연스러운 사운드로 재생해 줍니다..
  • 본 제품은 포장만 벗기면 바로 연결이 가능하도록, 스피커 연결쪽에 좌/우 각각 4개씩, 앰프 연결쪽에 좌/우 각각 2개씩 총12개의 바나나 플러그가 달려 있으며, 말끔한 선재 처리를 위하여 케이블 팬츠로 마감 되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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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에 이곳 FINEAV에서 구입한 몬스터 바이와이어링 일체형 케이블의 사용기를 올립니다. AV생활을 2년 남짓한 초보라서 아직은 많이 배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선 저의 AV System은요.. 아래와 같습니다. ------------------------------------------------------------------ - AV Receiver : YAMAHA DSP-AZ2 - DVD Player : DENON DVD-2900 - Speaker : Front Speaker : SONY SS-X90ED Center Speaker : SONY SS-CNX70ED Rear Speaker : SONY SS-X30ED Rear Center : Wharfedale Pacific Evolution EVO DFS-23 Front Effect : BOSE 서라운드 스피커 201-4 Sub-woofer : YAMAHA YST-SW320 - Visual 기기 : Projector - SANYO Z1 - 장소 : 35평 아파트 거실(주방 개방형) ------------------------------------------------------------------ 실물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이곳 AV사진방으로 들어가 보시면 제가 올려놓은 사진들이 있으니 참고 하시면 될것같네요. 먼저 몬스터 바이와이어링 케이블을 소개하기에 앞서 바이와이어링에 대해서 간단히 제가 알고 있는 데로 소개를 하겠습니다. (알고 계신분들은 넘어가고 모르는 분들은 차근차근 보세요..) 제가 처음으로 바이와이어링에 관심을 가지게 된건 다름아닌 스피커 때문이었습니다. AV생활을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시작한 스피커가 야마하 NS-200 (? 모델명은 확실하지 않음) 이었는데, 아 글쎄 이 스피커의 뒷면 스피커 연결단자가 4개나 되는겁니다. 분명 앰프에서 나온 스피커선은 2가닥 밖에 없는데, 어떻게 4개의 단자에 연결을 해야 하나, 고민이 되더군요. 여기저기 책을 뒤지고, 사이트를 뒤진 결과 이것이 바이와이어링용 단자란걸 알 수 있었죠. 그럼 바이와이어링이 뭐냐.. 사실 바이와이어링에 대해선 아직도 많은 의견이 분분 합니다. 바이와이어링은 일단 설계에서부터 바이와이어링을 지원하는 스피커가 우선 있어야겠죠. 바이와이어링을 지원하는 스피커란 내부 네트워크 회로가 트위터, 우퍼로 들어가는 신호를 분리해서 입력할 수 있는 스피커를 말합니다. 즉 고음 따로 저음 따로, 이렇게 두 개의 신호를 받아들이니까 스피커 단자 역시 두 조가 필요한 거죠. 이때 앰프에서 저음과 고음을 나눠서 출력해주는 것이 아니라 앰프에선 동일한 출력을 내주되 바이와이어링용 스피커 내부 네트워크에서 각각 저음용과 고음용으로 신호를 나눠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당연하게도 바이와이어링 스피커 케이블은 한쪽 끝에 +,- 단자가 각각 두개씩 있습니다. 앰프쪽은 단자가 +,- 하나씩, 스피커 쪽은 +,-,+,- 이렇게 4개의 단자가 있다는 이야기죠. 요즘 출시되는 스피커의 상당수가 이렇게 바이와이어링이 지원되도록 설계되어져 출시되고 있고 공장 출하시에는 대개 저음과 고음용 스피커 입력단자가 점퍼선으로 연결되어 싱글 와이어링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바이와이어링 하려면 이 점퍼선을 제거하고 저음용,고음용 입력단자에 각각 스피커 케이블을 연결해야 하죠. 그런데 대개 메이커 측에서 제공하는 점퍼선은 전문 케이블 업체의 것에 비해 품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오디오 매니아들은 바이와이어링을 하지 않더라도 초기에 장착되어있는 점퍼선은 교체하는 것을 당연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상 바이와이어링에 대해서 주절주절 적어 봤습니다. 저는 어찌되었건 바이와이어링이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TEST를 해보지 않을 수 없었고, 그 냄비 근성때문에 바이와이어링 케이블을 구매하게 되었죠. 이것 저것 케이블을 고르던 중 이 몬스터 케이블이 눈에 띄더군요. 저는 케이블에 따른 음색의 차이도 논란이 많긴 하지만 지금은 '극심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음색 차이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 역시 수백만원대의 고가 케이블에는 회의적입니다만 집에 돌아다니는 전기선 같은 막선을 쓰는 것과 3M 페어에 십만원대 가격을 가진 보급형 스피커 케이블과는 소리 차이가 분명히 있다는 쪽에 손을 드는 편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저에게는 몬스터 바이와이어링 케이블은 딱이었죠. 몬스터 바이와이어링 일체형 케이블의 장점은 이렇습니다. 1. 바이와이어링후 효과입니다. 솔직히 케이블에 의한 음질의 변화는 스피커 또는 앰프의 바꿈질에 비해 그 차이가 덜합니다. 특히 바이와이어링과 싱글와이어링의 경우는 더 그렇다고 할 수있죠. 그렇지만 이 몬스터 케이블의 경우는 다릅니다. 일단 케이블의 두께가 믿음이 갈 정도로 굵습니다. 스피커 케이블은 굵기가 굵을 수록 신호전달에 유리하다는 것을 잘 아실 겁니다. 얇은 몇가닥의 케이블로 신호를 내보내는 것보다는 굵은 케이블을 여러번 꼬아서 쉴드를 완벽히 한 쪽이 좀 더 충실한 신호전달에 유리하다는 거죠. 그런 의미에서 몬스터 케이블은 얇은 점퍼선이 아닌 굵은 케이블을 채널당 2개나 사용함으로 훨씬 더 원활한 신호 전송이 가능하도록 합니다. 든든하죠. 특히 개인적으로 몬스터 케이블은 중고역 특성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역에서 칼같은 날카로움은 부드럽게 해주는 이런 특성을 저는 오히려 더 좋아합니다. 2. 브랜드에 믿음이 갑니다. 몬스터는 개인적으로 우퍼선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피커 케이블로는 워낙 유명한 메이커라서 앞뒤 보지않고 그냥 주문하게 만들었습니다. 3. 적정가격대 입니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막선과 몬스터 케이블과 같은 보급형 케이블은 확실한 차이가 있습니다. 악세사리에서의 성능 업을 생각하고 있다면 꼭한번 생각해볼 대목입니다. 4. 편리성입니다. 몬스터 케이블을 구매해서, 바나나플러그와 연결하고 튜브를 씌우고, 이런 일련의 작업이 저같이 귀챦다(?)라고 여기는 분에게는 더없이 좋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죠. 바이와이어링 케이블이 이렇게 일체형으로 나오는 경우가 별로 없더라구요. 사서 즉시 사용할 수 있으니, 너무 편리하죠. 집에 스피커가 바이와이어링용 스피커라면 한번 시도해 보면 또 다른 AV생활의 즐거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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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다

      바이와이어링의 상세한 설명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황인규

      사진자료실에 있는 사진 잘봤습니다. 근데, 케이블 사진은 없네요. 멋진 AV시스템입니다. 나는 언제나.....

    운영자

      좋은 정보가 되는 사용기 감사합니다. 우수 사용기 채택으로 적립금 20,000원을 적립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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