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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기] OEHLBACH 5.1채널 인터커넥터 Blue Magic 5.1
 번호 : 1172 | ID : rlawg01 | 글쓴이 : 김주한 | 조회 : 5557 | 추천 : 157
OEHLBACH 5.1 채널 인터커넥터 케이블 Blue Magic 5.1 (1.5m)
140,000 원
  OEHLBACH 5.1 채널 인터커넥터 케이블 Blue Magic 5.1 (1.5m)
  • 오엘바흐(OEHLBACH)사에서 내놓은 뛰어난 성능의 5.1 채널 인터커넥터 케이블, 블루 매직(Blue Magic) 5.1 판매 개시..!!
  • 5.1채널 각각의 단자에는 프론트 레프트, 프론트 라이트, 센터, 서브우퍼, 서라운드 레프트, 서라운드 라이트 등으로 표시가 되어 있고 각각의 케이블도 모두 다른 색상의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어서 식별과 연결이 용이합니다..
  • 외부의 1차 쉴딩된 케이블 내부에 다시 2차 쉴딩된 케이블이 정렬된, 이중으로 쉴딩 처리된 구조를 가지고 있어 케이블 상호간의 간섭을 철저히 배제..!!
  • 저음이 깊고 풍부하며 중역의 디테일이 좋고 고역의 뻗침이 우수해 광대역의 다이나믹 레인지의 특성을 지닌 SACD와 DVD-Audio 에 있어서 가장 이상적으로 사용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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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SACD를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고해상도의 시원시원한 음질에 귀가 번쩍 뜨이더구만, 이제는 제법 귀가 길이들어 더 좋은 음질을 찾게 되는 걸 보면서 참 인간의 욕심은 한도 끝도 없는 것임을 다시한번 느끼게 됩니다. 아시다시피 SACD Multi channel을 듣기 위해서는 인터컨넥터가 3조나 준비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여유 케이블이 마땅한 것이 없어 일단 제 하이파이 시스템에 물려있는 은선 1조를 빼내어 프론트에 물리고, 급한대로 까나레 동축케이블(75옴) 1조를 이용하여 일단 센터와 리어를 물렸습니다. 뭐 그럭저럭 들어줄만한 소리는 나오는데 확실히 리어와 센터에 문제가 있음을 실감했습니다. 리어가 엄청 벙벙대는군요...(오히려 1500원짜리 막선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이 난관을 어떻게 뚫고 나갈 것인가? 6채널을 모두 고가의 케이블로 하기란 쉽지가 않지요... 그러던 차에 평소에 눈여겨 보아왔던 오엘바흐 블루매직 5.1 인터컨넥터를 주문하고자 했지만 재고가 없어 고심하고 있던차에, 김XX님이 쓰고 있다는 사실이 생각나서 딱 이틀 동안만 빌려오기로 하고 집에 가지고 왔습니다. 먼지를 털고 찬찬히 들여다 보니 만듬새는 정말 깔끔하게 잘 만들었네요... 상당히 굵은 케이블에서 각기 다른 색으로 잘 구별되어 있는 얇은 케이블 6가닥이 나와있고 각 단자까지 케이블과 같은 색으로 구성되어 있어 구별하기가 아주 좋습니다. 또한 케이블 여섯가닥이 나오는 부분의 처리나 각 단자마다 스프링으로 단단한 지지가 가능하게 한 점 등은 상당히 정성을 들여서 제작하였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일단 외관은 만족스럽습니다. 음질... 사실 이점이 제일 중요하겠지요? 일단 음의 발란스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저역, 중역, 고역 어디 한군데에서 튀지 않고 상당히 안정적인 소리를 내어 줍니다. 또한, 각 채널마다 비슷한 음색이 나와주고요, 막케이블 물렸을때의 벙벙대던 리어쪽의 소리는 확실히 잡혔습니다. 케이블을 3개로 나누면 한조당 46,000원 꼴 나오는데요... 가격적으로 언뜻보면 비싼 것처럼 보이나 만일 2채널용을 3개 구입한다고 생각해보면 그리 비싼 것이라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아무튼 멀티채널 구현하시는 분들은 일청하셔야 할 케이블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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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

      정성스런 사용기 감사합니다. 적립금 10,0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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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수상작이 다르긴 다르더군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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