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1083 | ID : kgyul | 글쓴이 : 김시훈 | 조회 : 13100 | 추천 : 158
1,100,000 원
Dynaudio Audience 52
화제의 다인오디오, 오랜 장인의 노하우와 첨단 테크롤로지에 의한 음질의 결실을 느껴보십시요.
상급기 컨투어 시리즈에 들어가는 정성과 노력을 그대로 한 채, 원가 절감을 실현한 제품.
동사 특유의 폴리플로필렌 진동판 소재의 미드/베이스 드라이버와 75mm직경의 알루미늄 보이스 코일 탑재.
이전 시리즈에서 질적으로 개량된 신 설계의 네트워크 회로 채용.
입에 침이 고일 정도로 기가 막힌 현의 표현력 !!
무늬목 제품의 경우 가격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제품마감은 체리우드 입니다.
WHAT Hi★Fi 2003년 12월호 슈퍼 테스트에서 최고평가(★★★★★)를 획득 하였습니다..!!
항상 40이나 42만 접하다가
이녀석을 처음 들었을때의 느낌은
참 잘 만들어졌다.
그런데 참 꼬장꼬장(?)하기도 하다..
란 느낌 이었다.
크레스타를 쓰던시절 항상 오디언스에대한 동경을 품고 있을때
용산의 금x전자 란곳에서 처음 들었을때는 참거시기(?)한 소리였고
두번째 들었던것은 앰프를 사러간 어느 동호인분의 집에서 였다.
참으로 다이내믹하고 폭발적인 스피커...
저번의 42사용기에 오디언스의 성향이나 소리에대한 얘기는 어느정도 언급했던바...
42와 52의 차이점만 얘기해보고자 한다.
다들 많이생각하는 우퍼유닛구경의 차이로 인한 저역의 양감 및 deep한 느낌의 차이.
재미있는것은 어느정도 이하에선 오히려 저역의 양감이 되려적다라는 느낌을 주었다는것이다.
다만 좀더 아래로 내려가고 그대역의 저역은 42에선 내줄수없는 소리이리라.
그리고 오디언스42에 비해 앰프를 좀 가린다.
우퍼유닛이 잘 안움직인다(반항기가 보인다 ㅡㅡ;).
그게 저역양감이 오히려 적어진듯한 느낌이 드는 이유였을것이다.
오디언스 42가 중저가의 영제인티에서도 소리를 쉽게(큰볼륨에서) 내어주었다면
같은앰프에서 52는 좀 꼬장꼬장하게 버티는 편이었다.
하지만 좋은 앰프를 살 여력이 되지못하는지라...
계속 아쉬움으로 남는 부분이다.
마지막으로나는 차이는 이 위의 두가지 차이점보다 훨씬 극명하게 드러난다.
그차이란 바로 속도감의 차이다.
같은곡을 들었는데 노래가 훨씬 빨라진거같다는 느낌...
참으로 생소하고 신기한 느낌이었다.
유닛의 구경차이로인한 반응속도의 차이일까나...
공간이 허락한다면 상당한 공간의 거실에 프론트로서도 부족함이 없어보인다.
42라면 좀 허전한 느낌이들리라...
앰프가 어느정도 이상의 구동력을 가지고있고 청취공간이 넓은 편이라면
메인으로서 한번은 꼭 거쳐가야할만한 스피커가 아닐까 한다.
쿠우
여기에도 실용당원이 계셨군요~ 경험이 바탕이되지않은 그러한 발언은 참으로 위험하게 보이네요 ^^ 참 참고로 임한중님 avbx테스트에서 구분하는 사람 많더군요. 그럼이만...
쿠우
물론 저는 시도해봤습니다. 당연히 차이 찾아냈구요 ^^ 저역시 전자전기 공학도 였습니다. 회로적 관점에서도 차이가 날수밖에 없습니다 안나는게 이상한거지요~
쿠우
글쎄요 굳이 일일이 짚을 필요가 있을까요? 같은 회사의 같은앰프간에도 부품의 정밀도나오차때문이라도 완전히 같은파형이 나오는것은 불가하지않은지... 그리고 사람의 귀는 생가보다 민감하답니다 ^^
쿠우
경험을 하다보면 지금 얼마나 그릇된 생각을 가지고있는지 깨닫게 되겠지만... '막귀의 커밍아웃'이란 어느분의 글귀가 생각 나는군요 ^^
운영자
정성스런 사용기 감사합니다. 적립금 10,000원을 적립해 드리겠습니다.
유웅선
스피커는 모르겠지만 앰프에서 차이가 없다는 이야기는 제 경험으로는 공감하기 힘듭니다.ab테스트가 아닌 파형 이야기를 하셨다면 단순히 내귀가 그렇게 느낀다는 ab가 아닌 파형이나 여러가지 차이도 인정하신다는 이야기겠지요?
물론 앰프의 기초되는 회로 자체는 30년 이후에 몇몇 걸출한 기술자의 좀 많이 응용된 회로(패스의 경우가 그런 경우가 많지요,그 특허걸린 회로들 말입니다.)외에는 큰 뼈대는 동일합니다.
유웅선
다만 도대체 99.999%는 무엇을 이야기 하시는것인지요?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 기술이 뭔지 예를 하나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론 예를 들어 저항 5%짜리가 있는데 가변저항을 직렬로 달아서 값을 둘을 동일하게 맞춰서 맞춘다는 식의 이야기는 설마 아니시겠지요.
그리고 ab급의 앰프를 이야기 하시는 거라면 충분히 어느정도 엇비슷하게 수정할 소지는 다분합니다만 앰프가 ab급만 있는것은 아니죠.
a급의 피드백이 없는 무식한 앰프도 그 대상에 고려해야 합니다.
유웅선
그리고 파형까지 고려하시는 분이 부품의 차를 간과하신다보 생각하기가 좀 힘듭니다.저항하나만 예를 들어보면 탄소피막,금속피막,탄소저항 다 그 소재의 차이로 주파수 대역 다르게 나오는데요?거기다가 자성체냐 비자성체냐 아니면 무유도냐 유도의 차이냐에 따라서도 소리는 모른다고 쳐도 물리적인 전기적인 펙터가 다다릅니다.
유웅선
콘덴서를 예로 들어보죠.중국산 정체불명 콘덴서와 bc,필립스 등의 콘덴서는 제조사 스펙으로도 딱하니 보여줍니다.단순 안정성이나 이름값이 아닙니다.임피던스값이 엄청 차이납니다.
이쪽은 바로 전원부의 차이를 보여주는데요?
유웅선
이것이 후단의 커플링에 달렸다면?아니면 출력소자자체가 많이 다른데 이로서도 노이즈차같은거나 그런것들을 제조사가 인정하고 발표하는 스펙으로도 명확히(호환이라도 크게)보여주는데 이런것들이 모여서 만들어지는 앰프가 전혀 차이가 없다고 보기는 힘들군요.
유웅선
그럼 별상관없어보이는 볼륨등은?밸런스 방식이라면 아주 심각해 집니다.10%는 넘는 오차의 일제 볼륨과 몇십씩 가는 볼륨들은(일제 고급 볼륨 정도만 해도 벌써 앰프가격이 백단위로 오르기 시작합니다만)으로 정말 조금만 비끗나면 의미가 없어지는 밸런스방식에서 정말이지 차이가 없을까요?
유웅선
좀 다른 이야기로 빠져나가서 우퍼 유닛의 무빙매스값과 음압값은 직접적인 관계가 있습니다.다인같은 극히 무빙매스값이 높은 유닛의 경우에는 앰프 바로탑니다.단순 출력으로 앰프의 기준이 끝나는게 아닌거는 아시겠지요단순 출력이라고 쳐도 이런경우에 앰프를 생각해보면 열에 의해서 소자들 특성이 변하는것은 정말 상관없을까요?그래서 열특성을 맞춰서 소자를 일일이 선별해내는것은 정말 상관없을까요?물론 증폭률 정도야 온도보상회로등을 통해서 어느정도 수정이 가능합니다만(일부 케이스에서만) 그 99.999%로 수정해논 소자부분들이 다 변해서 틀링 가능성은 정말 생각조차 할필요없는 부분일가요?
유웅선
그왜 노이즈 등의 변수는 어떨까요?저는 전자공학과를 나오지 못하여 잘은 모릅니다만 누설자속등은 많은 영향을 끼칠텐데요?
또한 pcb디자인의 경우에도 레지스터 커플링이라던가 일점 어스등의 차이에따라서 앰프의 s/n비가 바로 갈릴텐데요?
유웅선
더 말하고 싶은것은 많습니다만 그런것들을 일일이 선별하고 고려하고 몰딩하고 디자인한 신경쓴 가격이 엄한 앰프와 정말 aa40과(aa40을 하안시 하는건 절대아닙니다만 예를 들으셨으니)소리를 동일하게 내어줄까요?
유웅선
정말 실험을 하고 싶으시다면 저도 끼워 주시기 바랍니다.납땜질이 가능한 묻지마라 불리는 저가 앰프를 들고 소자 하나하나에 따라 소리가 변하는것을 보여드릴 자신이 있습니다.
유웅선
퍼온글입니다만 피시비 레이아웃에 따라 스펙트럼입니다.
나머지가 동일하다고 해도 레이아웃만 해도 이만큼 차이 나지요?
^^;참조 되실까하고 퍼왔습니다.
다른분이 아주 자세하게 써주셨군요. 전 저리 자세한 사항까지는 알지못합니다. 다만 차이를 느끼는 귀는 소유하고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른곳의 어느분의 글을 퍼와봅니다. 경험하지않은 지식이 얼마나 부질없는지는 오디오를 좀더 접해보시면 느끼실겁니다.
"아는만큼 보인다.... "
한때 당구를 좀 치던때가 있었습니다.
3쿠션을 선수용 대다이에서 한 고수분과 치고 있었죠..
그분이 아주 멋진 따블쿠션을 이용한 공을 쳤는데 옆에서 보던 200치는 제 친구가 그러더군요... 야.. 저거 뽀록이지?
정말 정교한 두께와 스핀과 스트록의 조합이 있어야만 가능할수 있었던 공이지만 200의 눈에는 그게 뽀록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것이었습니다.
또 색맹인 여자 친구가 있었습니다.
색맹이니 당연히 색의 차이를 구분을 못하지요...
어느날 분홍색옷을 입고 왔는데.. 끝까지 빨간색이라 우기는겁니다...
옷사러가서도 파랑과 청녹을 구분을 못해서 엉뚱한 색의 옷을 삽니다.
그러고도 제게 물어보지요.. 파랑색옷을 집고나서는 이 청록색 이쁘지?
그래서 제가 아니.. 야 이거 파란색인데.. 그러면 이게 어떻게 파란색 이냐며 저한테 눈이 어떻게 된게 아니냐구 되묻습니다.
주변사람들에게 확인시켜주고 모두 파란색이라고 얘기해도 이녀석은 끝까지 다른사람들의 눈이 잘못되었다고 우깁니다..
역시 세상 모든것들은 자신의 눈높이에서 아는만큼만 볼수 있는것 같습니다.
몰라서 보고도 구분할수 없는것도 있고... 선천적 능력의 한계로 구분이 안되는것도 있는것이지요...
유웅선
결국 실용 오디오 링크 거시거나 요약 정리하실줄 알았습니다.저기 의견이 아닌 자신의 의견을 좀 피력해 주실수 없을까..실용당원분들에게 매번 요구하고 싶은 것입니다.
유웅선
그리고 사실상 저기 제시된 근거도 귀는 그렇게 민감하지 못해서 귀로 들어봐야 큰차이 없다아닙니까?아무생각없이 피시스피커로 들어도 만족스러운 사람이 있는 한편 방구석의 흡음제 한조각 떨어져도 차이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물론 저는 그경지까지는 아직 멀었습니다만)그런데 파형 이야기는 왜 하셨지요?결국 회로 이야기도 확실한 자료없이 뭐뭐 했습니다글만 있는 글로 답변이 충분했다고 생각못합니다.
저는 골동품이나마 다양한 스펙과 실제로 집에 시그널 제네레이터와 오실로 스코프가 있습니다.언제 독일에서 돌아오시면 쿠우님과 실험하실때 저를 반드시 참가시켜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유웅선
한낮에 출근하시는군요^^;수고하십시요.
조윤수
허허..이것 참.. 회로도를 모르는 사람이지만 파형을 구분할정도로 모르는 사람은 아닙니다.. 오피엠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 전압과 저항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또한 오피엠프는 종류에 따라서 그에 따른 파형의 중간값(CL)값이지요.. 오실로스코프로 시험을 하였을 경우 그에 따른 중심값이 틀려지는 파혀을 목격하였습니다. 그렇듯 시가 4000원짜리의 오피와 1000원짜리의 오피도 그만한 차이를 느끼는데... 어찌하여 느낄 수 없다는 것인지.. 앰프의 구성에 대한 인식이 전기전자를 전공하신분이라면..그정도는 인지하고 있을터인데.....ㅡ.ㅡ;; 암튼 잼있는 분이시네요... 하하 참...
유웅선
아 역시 유럽이 좋군요^^;부럽습니다.
먼저 제가 위에서 이야기투가 불쾌하셨다면 사과를 드립니다.
일단 파형을 이야기 하셨길래 귀로 차이가 없다가 아닌 실제 스펙이라던가 데이타로 나오는 결과값을 보여주셨으면 하는 부탁이였습니다. 최소 제가 아는한 스펙이나 데이터 값으로 제가 제시한 의견은 찾아서 보여드릴수 있습니다.
유웅선
만약에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ab급의 앰프가 있다고 하죠.단순 오피에서 그정도 차이도 무시할수 있다고 해도 앰프는 단순 오피 증폭기와는 비교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전원부 프리부 파워부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가 혼합되어 있는데 그부분에서 각기 5%씩 차이나면 종합적으로는 상당히 차이날텐데요.
그러면 그런것을 일일이 사람귀로 무시할정도의 선별을 거치다보면 그런가격대 앰프는 차이없는 aa40같은 앰프에서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유웅선
개인적으로 볼때 하이엔드회사들이 무서운 이유는 거의 극한의 선별을 걸쳐서 라고 봅니다.그 말씀하신 99.999%가 같은 앰프를 만들기 위해서는 일일이 부품을 회로에 맞게 (pcb저항값등등도 다 고려하여서)선별하고 정성을 들여서 땜을 해야할텐데 그런 앰프가 가격대 어디부터라고 생각하시나요?
유웅선
그리고 파형과 노이즈를 떠나서 다른팩터는 고려안하시는지요?단순히 앰프가 시그널을 받아서 출력파형을 재는 물건이 아니고 스피커의 유닛을 운동시키는 관점을 생각하면 단순 파형만으로 이야기 할것은 아니죠.댐핑펙터라던가 여러가지 다른변수들도 존재합니다.
유웅선
구동력 측면은 생각안하시는듯 합니다.스피커의 유닛의 스펙을 보면 자체 임피던스가 0.*옴때까지 떨어지기도 합니다.더군다나 이야기의 발단이 된 저 다인사의 유닛은 음압까지도 낮죠.그당시 구동력이 없으면 우퍼유닛자체가 아예 콘트롤이 안됩니다.
물론 저음이야 벙하고 나오겠지요.대충 뭉개져서 말이죠.
아예 안나오기도 합니다.
그러지말고 정말 다인에 aa40과 100만원대 근처의 적당한 앰프
물려서 비교해보도록 하죠.그리고 그런 무식한 a급 앰프들 하***클*라고 하는 사이트 가보시면 쓰는 사람들 많습니다.
유웅선
(이론이야기를 떠나 사족으로) 그리고 글을 읽다보니 계속 걸려서 적는 말인데 제가 언제 말하시지도 말라고 했습니까?실제 실험과 회로 이야기 하셨길래 같은 방법으로 반대대는 의견의 근거 대드린것입니다.제가 언제 임한중님 이거 틀렸으니 말하지 마세요라고 한적 있나요?저는 이런 사실을 알고잇으니 이러면 이렇지 않을까요?(거의 일일이 요?란 물음형식으로)라고 나름대로 신경 많이쓴편입니다만 생각해보니 그렇게 곡해하신다면 좀 섭섭한 글귀군요.제가 적은 내용의 진위여부는 최소한 진실이라고 할 자신있습니다.
유웅선
더이상은 이야기 않겠습니다.독일에서 돌아오셔서 쿠우님과 실험하실때 불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slafnil@yahoo.co.kr
황철성
차이 나는뎅 -_- 나는야 막귀~~ 쿠어억 _-_;; 자신이 못한다구 남들도 못한다는 생각을 버려야죠... 앗 죄송 괜히 끼어 들었낭 ^-^;
김재형
우연히 봤는데 불꽃튀기네요^^
다인스피커 살려고 하는데
앰프땜에 고민되는군요..
논쟁있으신지 꽤 지난 시간인데 혹시 진짜 만나셔서 실험하셨나요?^^ 그랬다면 그 결과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