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1008 | ID : kgyul | 글쓴이 : 김시훈 | 조회 : 7229 | 추천 : 140
145,000 원
앰프/스피커 셀렉터(모델명:202, 2-웨이 콘트롤 유닛)
2대의 앰프와 1조의 스피커를 동시에 사용이 가능한 "앰프 셀렉터" 및 2조의 스피커와 1대의 앰프를 사용이 가능한 "스피커 셀렉터"로 동시에 활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이글케이블(Eagle Cable)사의 은도금선인 Silver Special 2.5를 내부 배선재로 사용..!!
바인딩 포스트 터미널은 마에스트로 I V2 에 사용되는 신뢰성 높은 금도금 특주품으로 접속 안정성이 뛰어나며 단단한 결속을 보장합니다..
일본 알프스(Alps)사의 고급 셀렉터를 사용하였습니다..
은함량 3.5%의 은납으로 처리하였고, 은납땜 부위에는 일일히 보호캡(열수축관)을 씌워 철저히 쇼트를 방지 하였습니다..
마에스트로 I V2 에 사용 되는 6mm 두께의 절삭가공된 알루미늄 패널을 전면부로 측면, 후면, 밑면이 모두 1.5mm 두께의 알루미늄 케이스로 제작을 하였습니다..
마에스트로 I V2 에 사용되는 특주품인 알루미늄 노브를 전환 스위치로 사용..!!
우연한 기회로 f-202 셀럭터를 사용하게 되었다.
당시 스탠드용으로 톨보이를 구입한지라 메인이 되는 북쉘프와
같이 사용하기 위해선 셀렉터가 만드시 필요한 시점이었다.
그런데 막상 시중에 나온 제품들을 보니 좀 완성도면이나 음질면
등이 걱정스러운 제품들이 많아서 참 고민 스러운차에
이녀석이 눈에 띄게된것이다.
사진을봐도 참 이쁘지만 이녀석의 가장 큰장점은 아마 디자인이 아닐가 싶다.
다른 기기와 색상을 굳이 맞추지않더라도 조금 떨어진곳에 놓더라고 스스로 너무 심플하고 깔끔하며 이쁘다.
자작을 하는 한 친구녀석은 포노앰프나 프리앰프 케이스로 쓰고싶다고 난리를 칠정도니이 ^^;
그리고 음질열화를 느끼기힘들정도로 직결시와 별다른 소리차이를
느끼기 힘들었다.
음질상으로도 괜찮다는 증거가 아닌가 싶다 ^^
또한 가운데에 off가 있고 로타리 방식이라
여타 셀렉터에서(특히 푸쉬버튼식) 나타날수있는 위험성은 거의 없다고 보아도 좋을듯 하다.
다만 2:1 셀렉터인지라 스피커가 세조 이상이거나
앰프가 두조 이상일경우
즉 1:3 이나 2:2 이상이 될경우를 생각해보면 아쉽단 생각이 든다.
f-202의 가격이 다른 셀렉터들에 비해서 저렴한편이 아닌걸 생각해볼때
2:2정도만 지원해줘도 좋지않았을까하는 개인적 바램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한꺼번에 그리많은 기기를쓰는 사람보다 그렇지않은 사람이 더 많고
음질적 측면에서 손실이없으며 보고있노라면 흐뭇하게 만들어주는 디자인은
가격적 측면에서도 메리트를 지니게 하여준다.
스피커가 두조인한 난 이녀석을 계속 사랑할거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