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1006 | ID : kgyul | 글쓴이 : 김시훈 | 조회 : 6132 | 추천 : 141
1,100,000 원
Dynaudio Audience 42
화제의 다인오디오, 오랜 장인의 노하우와 첨단 테크롤로지에 의한 음질의 결실을 느껴보십시요.
상급기 컨투어 시리즈에 들어가는 정성과 노력을 그대로 한 채, 원가 절감을 실현한 제품.
동사 특유의 폴리플로필렌 진동판 소재의 미드/베이스 드라이버와 75mm직경의 알루미늄 보이스 코일 탑재.
이전 시리즈에서 질적으로 개량된 신 설계의 네트워크 회로 채용.
입에 침이 고일 정도로 기가 막힌 현의 표현력 !!
제품마감은 체리우드 입니다.
오디언스의 장점이라면 펌모군의 사용기에도 잘 나와있듯이
무대가 스피커 뒷쪽에서 만들어지고 참 타이트합니다.
저,중,고역 할것없이 바짝 조여진 음색이 사람을 미치게 하더군요
뒤로 물러나 있다가도 뻗을때는 쭉쭉 뻗어주는 귓속을 파고들어가는 고음과~
전체적으로 두툼한 중역
그리고 사이즈에 어울리지않게 8평정도의 공간을 장악하고고 바닥을 울릴수 있으면서도
꽉 조여진~ 다이내믹한 저역이 큰 장점이라 하겠지요.
이제 단점을 말해봅시다~~
일단 고역이 건조한편입니다.
또한 모든사람들이 많이지적하는 성격(?)이 참 않좋습니다.
앰프가리고 케이블 가리고 소스기 가리고...
저야 이런걸 하나씩 맞추어 가면서 재미를 느낀편이지만
모든분들이 재미를 느끼리라고는 생각치않습니다.
정말 어느정도 구동력이 받혀주지않는다면 아주 평범한 스피커가 되어버리거나
아님 아주 듣기싫은 소리를 들려줄수도 있습니다.
세번째로는 모든 소리가 강성이라는 점입니다.
마지막으로 모니터적 소리는 아닙니다.
원음에 가깝게 재생해주는 스피커와 음악적 쾌감을 주되 착색을 하는 스피커가 있다면
오디언스는 후자쪽에 가깝습니다.
다만 이런 단점들을 잊게 해줄정도로
대단히 매력있고 다이내믹한 스피커임에는 분명합니다.
제가 6번이나 구입하게만든 장본인 이기도하구요 ^^
전 이녀석을 참 좋아합니다~
그나마 제가좋아하는 음색과 가장닮아있어서요 ^^
기회가 닿는다면 또한 자신의 앰프가 기본은 된다 싶으면 언제든지 도전해서
꼭 한번쯤 써봐야할만한 스피커가 아닐까 합니다 ^^
여태껏 오디언스 42와 매칭해본 시스템은
앰프 : 인켈 ax-7030, ax-7rmk2, 장덕수 디스커버리 5se
크릭 4330, 4330se, 아캄 a75, 뮤지컬 피델리티 a2
케이블 : 몬스터 sflm, 몬스터 mc, 익소스 감마 6003, 김치호 매직
cdp : 인켈 cd-7cmk2, cd-7r, 7080, 마란츠 63se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