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1005 | ID : kiot | 글쓴이 : 김경태 | 조회 : 4901 | 추천 : 124
840,000 원
온쿄(Onkyo) AV 리시버 TX-SR700
오랜 앰프 기술의 노하우를 가진 온쿄의 가격대비 최고 만족을 드리는 신 기술의 집합체..!!
DTS-ES로 새롭게 무장한 가격대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온쿄의 TX-DS696의 새로운 도약..!!
독자적 기술인 WRAT를 통한 고음질, 고해상도의 확장된 다이나믹 레인지 구현..!!
두개의 192KHz/24bit의 고품질 D/A 컨버터를 전 채널에 적용하여 더욱 더 수준높은 음질 제공.
DTS-ES, DD-EX, 돌비 프로로직2등 최신의 동 가격대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최신의 포맷 지원..!!
실효 출력 160w(6Ω)에 상급기와 동일한 구조의 탄탄한 전원부를 완전 분리하여 넉넉한 파워 지원으로 안방극장 구현에 넘쳐나는 재생음 구현 가능.
안정된 전원 공급을 위해 저임피던스 드라이브에 대응한 대형 트랜스와 커스텀 메이드의 대용량 케미콘을 투입..!!
매크로 기능이 있는 학습 리모컨 채용.
안녕하세요.
초짜 AV사용자입니다.
저처럼 처음 AV기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을 위해 글을 올려봅니다.
우선 홈씨어터 - 이거 신혼살림 첫번째 목록에 들어가거나, 이미 셋트로된 기기들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 친구집에 놀러 갔다가 귀가 멍해져서 눈앞에 기기들이 아른거리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그럼 뭔가를 구입해서 집안에 들여 놓아야되는데 -아이들은 좋아하겠지만 마누라의 눈치는...- 우선적으로 비용이 든다는 것이 주저하게되는 첫번째 원인이라고 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이미 보유한 2채널에다가 스피커 와 리시버를 붙인 경우인데 일단 장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미 앰프 와 스피커 한조가 있기 때문에 비용은 조금 절약되겠죠. 혹시 DVD가 없으면 반드시 사야되고(DVD사용기를 보시고 결정하시거나 이곳FINEAV에 전화걸어 물어보시면 친절하게 답변해주더라고요) 여기에 리시버는 센터,리어,우퍼를 붙이기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기입니다. 혹자는 스피커에 비용의 우위를 두라고 하지만 리시버없는 AV는 그림의 떡이죠(5.1채널앰프가 있으면 상관없지만) 스피커는 이래저래 돈이 들어가게 되어있는 것이고 결국 리시버를 선택하는데 비용을 얼마써야 될지, 리시버 땜에 스피커 비용을 줄여야 되는지 고민 할 수 도 있겠죠.
이럴때 저는 과감하게 TX-SR700을 추천합니다. 비록 초짜의 사용기이지만 이거 있을건 다 있습니다. 그리고 저같은 직장인이 구입할 수 있는 거의 최상의 기기가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물론 YAMAHA, DENON도 있습니다. 하지만 100만원이 아까운 시점에서(예상구입비용에서) 이만한 기기가 있을지 의심스럽습니다. - 혹시 제가 모르고 한 소리라도 이해해 주시길 - 강추입니다.
이번엔 단점입니다. 기기에 대한 단점이요? 천만의 말씀. 초짜가 기기에 대한 단점이 있을리야... 저의 단점은 처음부터 세트가 아닌 예산때문에 각각의 제조사에서 나온 스피커를 구입했다는 겁니다. 각설하고 당연히 소리가 안어울리는 부분이 있겠죠?
이때 TX-SR700에서는 프론트,센터,우퍼,리어의 출력을 셋팅하는 기능이 있더군요(다른기기에도 있기는 하겠죠) 암튼, 저는 이러한 셋팅과정에서 오디오 매니아의 길에 입문한것 같습니다.
정말 재밌더군요.(FINEAV에 처음 구입부터 문의하시면 별 걱정 없을 겁니다)
예산이 충분하고 수고를 덜으시려면 고급 또는 셋트로 된 기기를 구입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저에게 이러한 재미를 준 TX-SR700에 대해서 칭찬을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서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TX-SR700정도면 입문에서 파워,기능 모든것에서 기대 이상의 만족을 줄것이라 봅니다.
메뚜기
꼭, 무슨 Fineav직원 같이 말씀을 하시는군요...쩝
조금 부담 스럽습니다...
김경태
그런가요? 직원은 아닌데... 뭐 과잉충성정도로 봐주세요. 워낙 이곳에서 구입한 것도 있고... 저의 의견으로는 제대로 AV하려면 몇백정도는 쉽게 들어가거든요. 저도 적금부어서 시작한거고... 국산제품도 성능면에서 뒤지지 않고 가격이 저렴한 것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암튼 구입당시에는 눈에 가격대비로 들어오는 제품은 이 모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