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많은 분들이 이 음반을 들어보았을 겁니다.
바이올린과 기타의 환상적 클래식 작품들입니다.
이 음반을 통해서 파가니니의 작품세계에 빠져 들었습니다.
일반 시디지만 녹음이 상당히 잘되었으며 스피커의 현악기
표현능력을 평가해 봄직도 합니다.
모래시계OST 바이올린 소나타도 있구요. 대부분이 3~5분
정도라 클래식 초보분들도 좋아하실것 같습니다.
<< 그리고 퍼온글입니다. 참고하시길 >>>
국내 애호가들에게도 아주 익숙한 길 샤함 연주의 Paganini For Two(DG 437 837-2) 입니다. 왼쪽에서는 길 샤함이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오른쪽에서는 괴란 솔셔가 클래식기타를 연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디오파일들에는 이 앨범이 테스트용으로 활용 할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왜냐면 소위 기본적인 공간감이 잘 녹음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여러분의 양 스피커를 정 중앙에서 반분한다고 합시다. 그러면 좌 우 채널은 각각 절반 정도의 공간을 갖게 될 것입니다. 그런 다음 좌 우 공간을 다시 절반으로 나누어 봅시다. 바로 이 좌 우 중앙선에 두 명의 연주자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결국 여러분이 음반을 재생할 때, 바이올린과 기타 소리가 좌우 스피커에서 바로 들려 온다면 여러분의 오디오는 공간 재생에 실패한 경우입니다. 본 앨범의 경우 정확하게 재생되면 좌 우 채널의 각각 중간 지점에서 연주자의 악기 소리가 들려옵니다. 이것이 넓이의 공간 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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