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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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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겐 쿠퍼-VOL 5 최후의 6년(1823∼1828)-슈베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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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8년 슈베르트가 사망하기 몇개월전에 완성한 D960 은 평생 베토벤을 추종해오던 슈베르트가 그만의 서정성으로 완성한 작품으로, 그어느 소나타 중에서도 최고의 걸작이라 말할수있습니다.(그래도, 전체적으로 본다면 기악에서는 베토벤에게 밀리는건 사실져 --; )
생애 마지막 작품으로 가장 완성도 있는 작품을 남겼으니, 슈베르트가 좀더 오래살았다면, 더 좋은곡이 태어나기도 했을거 같은데...
한편, 알프레드 브렌델의 제자이기도 한 이모겐쿠퍼는, 이 음반에서 그녀만의 섬세한 터치와 간결하고 명쾌한 연주로 스승을 뛰어넘는 빛나는 재능을 발휘하고있습다.
날씨도 쌀쌀한데 청명한 피아노 소리가 좋아서 써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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