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소니 롤린스라는
이름이 낯선뮤지션은 아닐듯하다.
현재 오래된 뮤지션중에 살고 있는 뮤지션이기도
하다. 그만큼, 훌륭한 뮤지션..
어쨌든, Xrcd란게 나와서 음질을 더욱 더 향상이
되 내귀를 놀라게 한것은 사실이다.
이 엘범은 내가 오래전부터 많이 귀로 들어왔던
엘벰이기도 한데, Xrcd가 나오게 되 비교할겸
구매를 해서 비교를 해보았다..
일단.. 음질은 지금까지 나온것중 Xrcd만큼 음질좋은
음반은 못봤다. sacd든, dvd-a보다 훨.. 음질이 좋다..
어쨌든, 1번트랙인 St.Thomas를 들으면 초반에
맥스로치의 드럼솔로가 뚜렸하게 들리고 롤린스의
색소폰톤은 리얼하게 들려온다. 솔직히 듣고
새삼 놀라게 했었다.. 게다가 플래니건의 피아노솔로
이야.. 터치감을 느낄수가 있고, 베이스를 깔아주는
그 작은 소리가 뚜렷하게 들리고
전체적으로 하나라도 빠질수 없는 소리들을
하나하나 뚜렷하게 들리는게 마냥 신기했다.
그리고, 2번트랙인 You don't know what love is..
소니롤린스의.. 톤소리 죽음이다.. 직접 들어보길..
참, 일반시디와 비교를 하면
일반시디는 xrcd에 비해 붕붕거림이 느끼게 만든다..
이것도 큰일이다.. xrcd에 맛들음.. 돈이.. 많이 나갈텐데.-_-
솔직히, sacd나 dvd-a는 또 구매하고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은데, xrcd는 또 구매하고싶은 생각이..든다..
돈은 돈대로 나가고.. 계속 사고싶긴한데..
어쩔수없나보다..
어쨌든, 재즈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도 색소폰톤이나
재즈를 접해보고싶은 분이라면 이 엘범을 구하셔도
후회하지않을듯....... 제가 고딩때부터 지금까지
쭈욱 들어왔던 엘범입니다.. 질리지가 않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