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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2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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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전쟁 ; W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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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남매의 잊을수 없는 여름 한철을 다룬 성장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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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ar (1994)
출연(배우) 케빈 코스트너, 엘리아 우드, 매어 위닝햄
감독 존 아브넷
더 빙 : 영어, 일본어
자 막 : 영어, 한국어, 중국어, 포루투칼어, 일본어, 스페인어, 타이어
화면비율 : 1.85:1 Anamorphic
오 디 오 : DD 5.1
이 영화 "작은 전쟁"의 주인공으로는 "케빈 코스트너"와 함께 "반지의 제왕"에서 주인공 프로도 배긴스 역을 맡아 전세계 박스오피스를 석권하고 있는 "엘리야 우드"가 실질적인 주인공 스투 역을 맡은 영화입니다.
극중 캐빈코스트너는 전장에서 어쩔수없이 친한 동료를 놓아두고 자신 혼자 빠져나온 자책감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지 못하고 정신적 휴유증에 시달리는 베트남전 참전 용사로 출연해 안정된 연기를 보여주며 당시 13살의 엘리야우드의 천진 난만한 연기력으로 편안한 감동을 주는등 두 주인공의 멋진 연기력으로 가슴 따뜻한 감동을 가져다주는 가족영화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의 전체적인 배경이되는 미국남부의 소박한 자연풍경과 함께 이 영화의 상징으로 나오는 수명이 700년 이상 된 고목나무는 감동적인 줄거리와 함께 인상적으로 남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영화 줄거리를 말씀드리자면
어느 작은 도시에 사는 리디아와 스투 남매는 월남전 참전용사로 제대한 뒤 정신적인 후유증으로 요양원을 드나들며 사는 아버지 스티븐과 어머니 로이스와 힘겹게 집안 살림을 꾸려 살아갑니다.
아버지 스티븐은 정신적 휴유증으로 정신병원에 입원한 기록때문에 일자리를 얻기가 힘들고 얻더라도 곧 쫒겨나는 신세가 되지만 항상 가정에서는 늘 자상한 아버지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리디아와 스투남매는 친구들과 함께 근처의 고목나무에 요새를 짓기시작하지만 항상 립니키 형제들의 방해를 받는데...
아버지 스티븐은 아들 스투와 함께 가족에게는 알리지않고 집장만을 위해 입찰을 하게되고 더 많은 보수를 받기위해 친구와 함께 광산으로 취직을 하게되는데 그만 사고로 친구가 갖히게되자 월남전의 실수로 친구를 두고 떠난것을 평생후회하는 스티븐은 결국 친구를 구해주지만 자신은 큰 사고를 당해 사랑스러운 가족들을 남기고 죽게됩니다.
한편 사랑스러운 아버지를 잃은 슬픔에 잠겨있는 리디아와 스투는 자신의 요새를 두고 립니키형제들과 그들만의 작은 전쟁을 치루게되지만 아버지가 사랑과 희망으로 살아가라는 말씀데로 실천을 옮기게 되면서 아이들세게에서 평화를 가지게되고 다시한번 아버지의 가르침에 고마워하면서 이 영화는 끝을 냅니다.
화질은 1994년작품이지만 아주 리마스터링이 잘된 타이틀중의 하나로서 비록 최신영화와 비교해서는 떨어지는편이지만 나름데로 깨끗하고 선명한 화질로서 서정적인 풍경과 순진하고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동심을 아름답게 그려내고 있다는점과 비록 전쟁을 소재로 다룬 영화이지만 전쟁영화가 아니라는 점이 특색인 작품입니다.
사운드 또한 5.1채널이 기대이상으로 효과적으로 알맞게 구성이 되여있는등 감동적인 스토리와 더불어 감상하시기에 깔끔한 사운드를 들려주기도 합니다.
써플은 콜롬비아 초기작품답게 텍스트로 이루어진 프로덕션 노트와 출연진과 제작진 소개 , 영화예고편등으로 구성되여있어 아쉬움이 남습니다.
마치며
비록 이 영화 "작은 전쟁"은 감동적인 휴먼드라마 형식의 드라마물로서 충분한 가치는 있지만 베트남전을 바라보는 입장 즉, 악을 응징하고 평화를 수호하는 일이라면 어떠한 희생 을 감수하더라도 보호해야한다는 베트남전쟁의 미국 참전에 대한 미국의 입장을 어느정도 노골적으로 표현하는등 다소 미국 미화영화의 맥락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점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남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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