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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5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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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더 (브에나 파워세일) ; Powd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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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der (1995)
출연(배우) 제프 골드브럼, 숀 패트릭 플래너리
감독 빅터 살바
더 빙 : 영어
자 막 : 영어, 한국어, 중국어, 타이어
화면비율 : 1.85:1 Widescreen
오 디 오 : DD 5.1
 이 영화 "파우더"는 매우 독특한 소재를 이용하여 사람들의 위선과 편견을 일깨워주며 순수한 감동을 전하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보시게되면 워너의 "그린마일(1995)"과 비슷한 감동을 받을수있는데 전체적으로 매우 흡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주연으로는 우리들에게 다소 생소한 "숀 패트릭 플래너리"가 파우더역을 맡아 순수한 감동을 느끼는데 충분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길버트 그레이프","닉슨"의 "메리 스틴버헨"가 제레미역을 "에이리언 2,3" , "컬러 오브 나이트"의 "랜스 헨릭슨"이 바넘 보안관역을 또한 "쥬라기 공원 2","켓츠 앤 독츠"의 "제프 골드블럼"이 도날드 리플리 선생역을 맡는등 우리들에게 익숙한 연기자들이 나와 탄탄한 줄거리의 영화를 뒷받침 하고 있기도 합니다.
영화적 내용을 살펴보자면
눈부시게 하얀 피부를 갖고 태어난 파우더는 할아버지의 죽음으로 세상에 노출되여 지고맙니다.
파우더는 엄마가 임신중일 때 번개를 맞아 온몸에 전기가 흐르고, 피부에 색소가 없어 새하얀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천재적인 두뇌와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수있는 통찰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한 파우더가 세상에 노출되면서 주변사람들은 자신과 피부색이 틀리고 신비한 능력을 가진 그를 경계시하며 포용할려고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파우더는 점차 그들의 마음을 열려고 노력하며 조금씩 변화를 주는데 결국 자신이 있을곳을 찾아 처음 자신이 생겨나게된 고향인 번개속을 찾아 떠나면서 이영화는 끝이 납니다.
이 영화에서는 "그린마일"에서와 같이 신비한 능력과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있는 "파우더"를 통해 세상사람들의 잘못된 위선과 편견을 꼬집고 있는데 매우 잔잔하면서도 감동적으로 이야기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화질은 비교적 괜찮은편이나 전체적으로 해상도와 선명도면에서 다소 떨어지는감은 없지 않습니다.
하지만 파우더의 새하얀 피부색과 과장되지 않는 자연스러운 특수효과의 사용으로 신비스러운 영상을 보여주고있기도 합니다.
사운드적면에서는 1995년작 치고 매우 훌륭한 사운드를 들려주는데 전체적으로 타이트한 저음과 음분리도와 음향효과에서는 좋은 퀄러티를 자랑합니다.
하지만 써플은 아쉽게도 아예없습니다.
마치며
영화 "파우더"는 "빅터 살바" 감독의 독창적인 감각으로 누구도 원치않는 "소외"에 대해 많은것들을 한번쯤 생각해볼수있는 작품성 높은 영화라고 말씀드리고싶으며 모르면 그냥 지나쳐버릴수있는 영화이지만 한번쯤 보셔도 후회하지않을 타이틀이라고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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