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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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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공원 3 ; Jurassic Park I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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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rassic Park III: Collector's Edition (2001)
출연(배우) 샘 닐, 윌리암 H. 메이시, 티아 레오니, 트레버 모간
감독 조 존스톤
더 빙 : 영어
자 막 : 한국어,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화면비율 : 1.85:1 Anamorphic
오 디 오 : DD 5.1
이 영화는 쥬라기공원 1,2의 스티븐스틸버그감독 뒤를이어 애들이 줄었어요,쥬만지,옥토버스카이의 감독인 "조 존스톤"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스티븐 스틸버그"는 총제작사로 참여(스티버그는 "A.I" 때문에 감독이 아닌 총제작자로...)한 작품이며 또한 쥬라기 공원1에서 "앨런 그랜트"박사를 맡은 "샘 닐"이 또다시 3편에서도 앨런 그랜트 박사역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쥬라기 공원 3" 타이틀은 국내 첫 유니버셜 공식출시작품으로서 코드 1번의 DTS를 삭제하고 DD 5.1로만 구성된 타이틀이며 초반 자막문제로인하여 리콜되였다가 다시 출시되기까지 우여곡절 끝에 출시된 타이틀입니다.
먼저 타이틀에 대하여 말씀드리자면 은박의 타이틀표지인쇄는 콜롬비아때보다는 세련된 느낌을 보이지만 속지가 없어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타이틀 케이스면에서도 비록 콜롬비아것보다는 낳지만 요새 아마레이스사 케이스타이틀케이스를 집어넣어주는 추세에 비한다면 조금 아쉬기도 합니다.)
타이틀을 바로 집어넣게되면 파라마운트사처럼 해당지역 나라를 선택을 하는구조로 되여있으며 한국어를 선택하면 바로 렙터가 나와서 화면을 발톱으로 찢는 메뉴구조는 이영화의 성격을 단번에 설명하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초기메뉴와 서플구성까지 한국어로 구성되여(이부분은 디즈니사의 출시작품과 같음) 한눈에 쉽게들어오지만 다만 아쉽다고할만한점은 타이틀메뉴의 한글화도 좋지만 그 해석이 너무 뭐라할까요 언어들.. 장면들..처럼 조금 딱딱하다고 할까요,일본식 번역 스타일처럼 느껴지더군요(따로 밑에서 말씀드리겠지만 써플은 더더욱 그 느낌이 강하여 한국어지만 어색하기 까지 합니다.)
그리고 자막문제에서도 영어가 삭제가 되였다는점은 조금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우선 영화가시작되면 역시 1,2편에 못지않게 "우퍼"의 힘이 얼마나 되는지를 자랑이라도 하듯이 영화전반적으로 집안이 흔들거릴정도로 높은 기세를 자랑하기도 합니다.
또한 3편에서 새로이 선보인 공룡으로서는 1,2편의 티라노사우르스를 단번에 무찌러버리는 슈퍼급 공룡인 "스파이노사우르스"의 등장과 무대를 육상에서 하늘까지 이동시킨 날으는 익룡인 "페라노돈"의 등장으로 1,2편을 보았던 관객들에게 식상할수있는 점을 미리 예방이라도 한것처럼 새로운 공룡을 등장시켜 또다른 흥미거리를 내놓아 3편에서도 긴장감을 계속적으로 유지시킬려는 노력을 찾아볼수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쥬라기 공원시리즈가 나올때마다 영화산업 컴퓨터기술의 지표를 짐작할수있는 "컴퓨터 C.G"는 3편에서는 거의 실사와 같은 이미지와 움직임으로 전혀 컴퓨터 CG라는 기분이 안들정도로 자연스럽다는점이 가장 띄어나는 점이라고 설명해드리고 싶기도 합니다.


영화 전체적으로 3편에서는 랩터의 알을 훔침으로서 영화가 끝날때까지 집요하게 쫒아오는 랩터무리들로서 긴장감을 끝까지 유지시킬려는 노력과함께 커비의 위성전화기 벨소리로(실제 영화를 보다가 전화가 온지알고 정지키를 눌를정도로...) 코믹스러운 요소까지 집어넣어 강,약을 유지할려는 제작의 노력을 엿볼수있으나 스토리 전개상 전편작품과 스토리를 엮어볼려는 억지스러움이 눈에 거스리기도 합니다.
또한 전편 1,2편의 2시간이 약간넘는 상영시간과 비교해서 "92분"이라는 너무 짧은 샹영시간에 영화가 끝나는점은 너무 허탈스럽기 까지하고 역시 쥬라기공원 시리즈를 더 연장시킬려는 마지막 줄거리를 또다시 남기는점은 잊지않고 보이더군요.....(현재 주라기공원 4편이 제작중이기도 합니다.)
화질은 최신작이라 전반적으로 수준높은 퀄러티를 보여주고있어서 만족할만한 화질을 선사하고있으며 이 영화는 실제 주인공의 움직이보다는 더 섬세하면서도 자연스러운 공룡들의 움직임이 더 돋보여 오히려 공룡들이 주인공이고 사람들이 조연역활을 하는듯 놀라운 컴퓨터 CG기술은 이 영화에서 가장 돋보이는점입니다.
사운드면에서는 아쉽게도 DTS가 삭제되여 강한 아쉬움이 남으나 DD로도 충분할정도로 우퍼의 위력은 대단할정도이며 또한 프런트,리어 가릴것없이 계속적으로 울려주는 음분리,음향효과 또한 매우 수준급으로 되여있어 DD사운드로 최대의 기쁨을 얻을수있는 타이틀이 아닌가 싶습니다.
써플면에서는 감독코멘터리까지 100% 한글자막이 되여있어 요새 한글자막 추세인점을 따라가서 매우 만족스러웠지만 앞써말씀드렸듯이 써플메뉴의 한글화과정에서 어색한 단어는(막후,자료보관서,특색들,공룡회전대...)비록 한글이지만 차라리 영어로 되여있는것이 더편하게 생각할만큼 끔직할정도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오타도 여지없이 보이는데... "장편영화설면"이라고 나와있듯이 "명"을 "면"으로 쓴것과 쥬라기공원 3편 자료보관서안에있는 "포스터 회랑"에서 "화"를 "회"로 기재한것은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라 다음부터는 제작사에서 출시하기전 사전검사를 꼭 해주시기 바라는 입장입니다.
써플구성은
주라기 공원 3편 제작과정
주라기 공원의 새로운 공룡들
스탠드 윈스톤 스튜디오 탐방
ILM 방문
예고편들 - 주라기공원 1,2,3편과 가장 돋보이는 E.T,백튜더 퓨처 1,2,3편등으로 구성되여있습니다.
몬타나: 새로운 공룡들을 발견
막후 - 비록 한글이지만 뜻이 가장 궁금했던 제목입니다. ^ ^ 결국 흔히 말하는 "비하인드 더 씬"으로 촬영뒷모습입니다.
스토리 보드로부터 영화로 만들어지기까지
주라기 공원 3편 자료 보관서 - 쉽게 말해서 겔러리 입니다.
DVD-ROM 특색들 - 이부분역시 DVD-ROM 피쳐입니다.
공룡회전대 - 이부분역시 해석이 고난도인 부분인데요.. 사실 이부분은 주라기공원3에 나오는 공룡을 자세히 보여주는 부분인데 실제 화면에 공룡이 회전하면서 보여줍니다. 그래서 회전대라고 해석하는 고난도의 테크닉을 보여줍니다.
장편영화설면 - 이부분은 코멘터리를 이렇게 해석한것입니다.
여담이지만 윗사진처럼 처음부터 홍콩(대만)을 선택하여 메뉴를 영여로 보고 자막만 한국어로 선택하는 방법이 오히려 편하기 까지 합니다.
마치며
"쥬라기 공원3"는 "공룡빼놓으면 무엇이 남을까" 할정도로 스토리전개상 그다지 긴장감과 탄탄한 구성력은 찾아볼수없을정도로 눈요기감의 타이틀이지만 역시 대작임은 틀림없을정도로 화질과 사운드,써플 모든점에서 수준급의 타이틀로서 소장용 타이틀의 하나임은 틀림없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국내출시에서의 제작과정에서 미숙한점을 그대로 노출시키고 출시했다는점은 소비자입장에서 그다지 반가운일은 아니며 다음에 더더욱 세심힌 노력이 뒤따라야한다는점은 제작사측에서도 이점을 분명히 알아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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