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기]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번호 : 454 | ID : doosee | 글쓴이 : 김기석 | 조회 : 3256 | 추천 : 134 8,500 원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 PAY IT FORWARD (워너의 9월맞이 대할인 63종) 케빈 스페이시, 헬렌 헌트, 헤일리 조엘 오스먼트 등을 비롯하여 존 본 조비, 앤지 디킨슨 등 총 호화배역이 출연하여 화제가 된 영화!!! Pay It Forward (2000) 출연(배우) 캐빈 스페이시, 헬렌 헌트, 할리 조엘 오스멘트 감독 미미 레더 더 빙 : 영어 자 막 : 영어, 한국어, 타이어, 중국어 화면비율 : Widescreen 오 디 오 : DD 5.1 이 영화는 자타가 다들인정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영화로서 먼저 "유주얼 서스펙트","아메리칸 뷰티"로 아카데미에서 2회수상한 "케빈 스페이시"와 마찬가지로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로 아카데미상을 수여한 "헬렌 헌트" 마지막으로 "식스센스"에서 아주 강한 인상을 남기고 최연소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됐던 "할리 조엘 오스먼트"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이루어져있으며..... 감독은 "딥 임펙트"로서 성공한바있는 "미미 레더" 여자감독입니다. 먼저 이영화를 보신분이라면 한마디로 아주 강하게 내용에 쉽게 동감할수있는 부분인데요... 즉 "칭찬릴레이"와 비슷한 구조의 내용입니다. 새학기가 시작되는날 트레버(할리 조엘 오스먼트 역)는 반 학생들과 함께 새 사회선생님인 유진(케빈 스페이시 역)으로부터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를 내고 실천에 옮길것"이라는 제목의 1년동안의 숙제를 받게 됩니다. 여기서 세주인공 모두 비정상적인 삶의 고통이 있는데 알콜중독자인 트레버의 어머니 알린(헬렌 헌트 역)는 술에 항상 쩌들어 살아가고 있으며 술없이는 아무것도 할수가 없을정도입니다. 트레버는 항상 어머니를 지켜보면서 고통받아오고 있으며 유진 선생님 또한 과거의 아버지로 부터 학대를 받은 아픈기억에서 깨어나지 못한채 또다시 상처받은것을 두려워하며 자신의 삶에 자신이 없는 사람으로 나옵니다. "트레버"는 유진 선생님으로부터 받은 숙제를 고민하다가 먼저 부랑아에게 밥과 돈을 주고 일을할수있도록 인도하는것과 두번째로 엄마 알린에게 제대로 된 사람 즉 유진선생님과 연결을 해주도록 하는것, 마지막으로 학교에서 늘 괴롭힘받고 맞는 친구를 도와주는것등 이 세사람에게 사랑나누기를 실천 합니다. 자기가 맘먹는데로 일은 잘 진행이 되지 않지만 부랑아와 엄마는 트레버의 생각대로 사랑나누기를 실천하는데 트레버 모르게 이 사랑나누기 실천운동은 미 전역으로 퍼져나가며 결국에는 이 운동의 근거지를 쫒아 취재하던 기자에게 인터뷰를 받게 되고 두번째로 맘먹은 유진 선생님과 어마 알린과의 일도 잘되여 갑니다. 하지만 트레버 자신이 맘먹은 세번째 실천과제인 학교친구를 도와주려다가 그만 목숨을 잃어버리게 되고 이에 너무 슬퍼하던 알린과 유진 선생님에기 미국 전역에서 트레버를 추모하기위한 사람들이 모여들면서 이영화가 끝이 납니다. 이 영화에서 가장 돋보이는것은 역시 식스센스에서 당찬 연기를 하였던 "할리 조엘 오스먼트"입니다. 역시 이 영화에서도 그의 연기는 정말 놀라울정도로 호소력있는 연기력으로 보는사람들에게 그의 연기에 확 빠져들게 할정도로 대단한 연기력을 과시합니다. 또한 화상입은 얼굴과 맘에 상처를 받고 소심한 성격의 캐릭터를 아주 잘 소화시킨 "케빈 스페이시"의 연기력 또한 볼만합니다. 하지만 망가지는 역을 너무 의식한듯한 "헬렌 헌트"의 연기력은 조금 과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관객들로하여금 눈물샘을 자극할려고 대단히 노력하는데... 실제로 보고 감동을 충분히 받을수있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소 조금은 과할정도로 너무 내용에만 치중했다는 점과 마지막에 트레버를 갑자기 죽이는 설정이 조금 아쉽다고 할까요.... 하지만 이런 도덕적인 내용의 영화는 많은분들이 보시고 잔잔한 감동을 받을수있는 영호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영화속에서 트레버가 하는 말이 이영화의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는데요.............. "사람들은 너무 겁을 먹는것 같아요... 어떤 변화에 대해서요... 세상이 항상 그렇게 엿같지 않은것 같아요. 처지가 아무리 나빠도 익숙해져서 있는사람들은 바꾸기가 힘든가 봐요. 그래서 결국 포기하고... 자신한테 지는거죠..." 의 인터뷰 내용과 트레버가 죽고 슬퍼하면서 알린과 유진선생님이 슬퍼하면서 트레버의 애도방송을 볼때 나오는 또다른 트레버의 인터뷰 장면인..... "계획대로는 되지 않아요 사람들은 잘 살펴봐야만 되요 사람들은 지켜보고 보살펴야 되요 스스로 못하니까요... 자전거를 고치느것보다 훨씬 중요한 일이죠 사람을 고치는 일이에요..... 의 말에서는 정말 우리가 살아가면서 알면서도 잘 실천을 하지못하는 생각들에 대해서 많은것들을 반성하게하고 많은 생각을 하겠금 하는 대사라고 생각이 됩니다. 화질은 비교적 깨끗하편에 속하며 적절한 색감으로 드라마를 시청하기에는 충분할정도의 퀄러티를 자랑합니다. 사운드역시 이 영화가 드라마물이기 때문에 그다지 좋다 나쁘다를 따지기보다는 영화를 감상하시고 감동을 충분히 느낄정도의 깔끔한 사운드를 가지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써플면에서는 한글자막이 지원되지 않아서 내용을 파악하기 힘든 감독 코멘터리와 HBO다큐로 되여있고 텍스트위주의 스텝,배우 소개, 극장용 에고편등으로 구성 되여있습니다. 마치며 조용한 마음으로 온가족과 함께 보시면 참 좋은 내용의 영화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고 마음 한구석으로부터 잔잔한 감동을 받을수있는 영화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HDCD[Baroque Favorites] 음질도 좋고, 음악도 좋고   코드 1번과 3번의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