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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9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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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제국 ; Empire of the Sun (워너 11월맞이할인 39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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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속에 피어난 소년의 성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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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제국...
감독:스티븐 스필버그
이 영화는 가장 주목할 점은 스티븐 스필버그가 기존
영화틀(가족적이면서 오락성이 많은)에 벗어난 그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준 작품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하고도 직접적인 전쟁에 관한 영화
이기도 하고요...
오래전 별 생각없이 봤을 때는 무척 재미있었고 감동적
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보면 물론 제가 애국자라고는 말은 못해도
정말 일본에 대해 너무 관대하게 그려지지 않았나 생각
합니다.
...옛 조상님덜이 전쟁으로 고생하신 걸 생각하면...욕이
나오고 열이 받는 영화였습니다.
역시 스티븐 스필버그는 미국인이었고 너무나 배타적인
시각으로 이 영화를 만들었다고 봅니다.
..물론 소년의 시각에서 일본 파일럿을 동경하는 마음을
그렸다고 하지만...보는 이에게는 왠지..ㅡ.ㅡ..
...영화의 시작은...
상하이 외국인 자치지구에 사는 부유한 영국인 가정에서
자란 제이미가 전쟁에 휘말려 부모님과 이별하게 되고
혼자가 된 제이미는 방황하다..결국 외국인 포로 수용소에
갇히게 됩니다.
그곳에서 그 소년은 한창 꿈 많은 시절을 수용소 생활에
버려지게 되고, 결국 일본의 패망으로 다시 부모님과
만나서..END 입니다.
1.화질
역시...뛰어납니다.
최근에 나온 영화처럼 전혀 흐트림이 없이 선명하게
잘 나옵니다.
...꽤 지난 영화인데 불구하고...이정도 화질이면
10점을 주고 싶을 정도 입니다.
2.음질
역시..좋았습니다.
비행기 프로펠라가 돌아가는 울림소리...폭탄이 투하되는
소리...특히 제이미가 불른 찬송가(?)는..너무나 고운 음을
들려줍니다...헉~ 나도 저렇게 노래를 잫했으면...~~~~~
3.써플
조금 봤는데...한글자막이 있습니다..오~한글자막이..
사실 양면 디스크라....아무 면이나 넣었는데..우연히
써플 먼저 보게 되었네여..^.^...
.....우루루.몰려 다니면서...왔다 갔다하는 중국인 액스트라의
모습에 웃음이 나오더군여...
..끝으로
우연히 폴터가이스트 타이틀을 보게 되었는데..덤으로
물고와서..봤는데..물론 화질,음질에 상당히 않 좋을꺼라고
..마음을 가지고...화질,음질 짱입니다..
아~ 좀 오래 된 영화라..배경 화면에서는 하얀 점도 무수히
등장(?)하지만...영화를 넘 재밌게 봐서...
....가능한 못보신 분이 계시면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그래도 붉은 10월처럼 극악의 화질,음질(?)을 자랑하지
않기 땜시....너무 극상의 화질이나 최고의 음질을 추구하지
않는 분이시면...함본 봐도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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