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쌤플러를 좋아하지 않았지만 최근에 핌의 쌤플러를 여러장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음반을 사게 되면 대부분 후회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들어보고 구입할 수 없었던 이유가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오디오파일레퍼런스가 1234까지 나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각 앨범마다 특징이 있고 그런대로 선곡도 좋고 음질은 물론 말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처음에는 약간의 후회도 하게 되었지만
자꾸 들어보면 들어볼수록 마음에 들고 구입을 잘했다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현재는 쌤플러에 나와있는 앨범의 구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쌤플러는 온가족이 같이 듣기에 무난한 것 같습니다
클레식만 들으면 가족들이 질려하기 때문에 핌의 쌤플러의 선곡이 그런대로 가족용으로 맞는 것 같습니다
특이한 점은 왜 고가의 고음질 CD는 고가의 기기에서 들어야 더 그 값어치를 느끼게 되는지
집에 몇가지 종류별로 기기가 있는데 가장 고가의 기기에서 들어야 오히려 제가치를 인정하게 됩니다
저가의 기기에서는 오히려 고음이 너무 강하여 약간의 인위적인 거부감을 느끼게 된다는 것입니다
요즘은 고가의 앨범보다는 오히려 일반 앨범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오히려 더 아나로그적인 느낌도 갖게 되더군요
위의 앨범은 대부분의 곡들이 재즈입니다
재즈에 흥미가 없으신 분들은 구입을 하시면 후회하실 것 같습니다
저도 최근에야 재즈를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몇번 들어보니 그런대로 들을만은 하다고 생각은 듭니다
처음에 들어서 아주 좋았던 음반은 금방 질리게 되는데
들을수록 가치를 발견하는 쌤플러라고 생각됩니다
소장가치도 충분하다고 생각되는데
재즈에 관심이 없는 분에게는 권하고 싶지 않은 앨범입니다
음질이나 소리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분에게는 아주 좋다고 생각됩니다
사용기가 없어서 적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