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3,000 원 |
|
 |
|
|
애니 월레버 / 이든 ; Annie Wolaver / Eden (SACD) |
|
|
|
이 SACD는 23살의 맑고 신선한 목소리의 annie wolaver가 부르는 멜로디가 풍부하고 서정적이고 발라드 음악을 담고 있다.
마치 아일랜드 노래와도 비슷한 음악들이 담겨있고 첼로 등이 포함된 편곡이 클래식해 듣기에 편안함을 준다. 또한 풍성한 레코딩으로 인해 레퍼런스급의 사운드를 들려주는 SACD이다.
|
어느 날 Annie Wolaver 라는 이름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23살의 목소리에 어느 정도의 가창력을 가질 수 있을지가 궁금했죠.
미국의 몇몇 사이트에서 알아보고나서 구입을 결정하고 다른 4장의 음반과 함께 FineAV를 통해 주문했습니다.
CD를 받고 속지를 꺼내면서 놀란 것은 속지를 펼치면 한 장의 화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놀란 것은, 프로듀싱과 작곡가의 성이 아티스트와 같은.. 바로 가족 앨범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첫 곡부터 마지막 곡 까지 듣는 동안, 스트링 편성이 굉장히 깔끔한 모던 팝에서부터 아이리시풍의 곡, 맨 마지막 E단조의 푸가 까지 그 구성이 굉장히 편안했습니다.
발라드에서 미디움 템포의 팝, 영화의 BGM으로 쓰일법한 월드 뮤직풍의 노래 까지 누구나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편안함.
거기다가 완벽하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아직 발전 가능성이 남아있는 풋풋한 여성 보컬..
한동안 구입한 앨범이 거의 재즈, 펑크와 클래식에 편중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런 앨범을 편안하게 듣는 것이 몇 년 만인지 모릅니다.
앨범에 대해 조금 더 찾아보니 일반 Audio CD 버젼의 앨범은 3곡이 더 들어있던데, 그것도 구입해서 들어보고 싶습니다..^^
편안한 감상을 하길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