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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듣고 있으면 소름이 돋는 연주..
 번호 : 2789 | ID : plnow | 글쓴이 : 김윤석 | 조회 : 3910 | 추천 : 214
도라도 스미스 & 제임스 카터  / 장고 라인하르트 페스티발 라이브 ; Dorado Schmitt & James Carter / The Django Reinhardt Festival Live In Birdland
16,900 원
  도라도 스미스 & 제임스 카터 / 장고 라인하르트 페스티발 라이브 ; Dorado Schmitt & James Carter / The Django Reinhardt Festival Live In Bird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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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년 장고 라인하르트 페스티발을 기념하여 펼친 라이브 실황을 기록한 앨범으로 정통 집시기타의 계승자 도라도 슈미트를 비롯한 5명의 기타리스트와 제임스 카터(색소폰), 켄 페프로스키(클라리넷) 등 화려한 출연진이 펼치는 화려하며 기품 넘치는 사운드를 담고 있다.
  • 마치 50~60년 전으로 돌아간듯한 복고적인 스윙감이 인성적인 ‘I Swing Gitan’을 비롯하여 화려하지만 인간미 넘치는 사운드가 돋보이는 ‘What Is This Thing Called Love?’ 그리고 5명의 기타리스트 들이 펼치는 정교한 앙상블이 뛰어나게 표현된 ‘Lady Be Good’ 등이 수록되어 있다.
  • 특히 오디오 파일로 불러도 무방할 높은 해상도와 정위감을 들려주는 뛰어난 음질은 본 작의 가치를 한층 높여준다.
  • (AM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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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즈 실황 연주의 녹음임에도 실황이라는 것을 느끼기 힘들만큼 깨끗한 녹음입니다.

    곡의 연주중에 나오는 환호나 끝난후의 박수소리가 아니면 스튜디오 녹음이라고 해도 될만큼 깔끔합니다.

    주로 빠르고 흥겨운 곡들 위주로 연주하고 있어서 다소 정신없는 면도 있지만, 연주를 듣다보면 실제 연주장면을 보면 엄청나겠다 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정신없는 속주와 그러면서도 저절로 흥이 나게 하는 리듬감이 잘 전달되는 음반입니다.

    빠른 곡들 사이에서 튀는 3번트랙 같이 은근히 분위기 잡는 곡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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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석

      어제 듣다가 기분이 업된상태에서 글을 썼더니 제목이 너무 강하네요. ^^ 현장감을 느끼기에는 괜찮은 앨범입니다만 혹시 제 글만 보고 사셨다가 후회하시는 분이 생길까봐 한마디 적어봤습니다.

      아무리 싸루려 시스템이라도 셋팅은 올바르게~ (2)
      편안하고 아름다운 기타연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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