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이었습니다. 여기 들어와서 새로 SACD몇장을 사려고 사용기가 가장많은 순위로 소팅해서 본결과 카펜터스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그래서 구입하려고하니 품절이어서 다른 국내사이트를 모두 뒤져도 나오지 않더군요. 그래서 평소에 가끔이용하는 아마존닷컴을 검색했으나 SACD가 아닌 일반CD만 있더군요. 그래서 일본아마존닷컴을 들어갔는데 거기에 이게 있더군요.(방금 검색해보니 여기도 이제 품절이네요.) SACD가 2100엔정도였고 배송료가 1700엔정도해서 3800엔정도에 주문후 3일만에 집에 도착하더군요.(일본은 역시 이웃나라였습니다.) 여기 가격이 25000원인데 배송료까지해도 그리 비싸지는 않다고 생각해서 구입했습니다. 게다가 구하기힘든 음반이라 소장가치도 충분해보이구요. 물건을 받고나서 바로 들어보았습니다. 여기에 나온사용기대로 음분리는 확실했습니다. 그러나 너무 음분리에 취중한 티가 나 보였던걸 뺀다면 아주 만족했습니다. 아마도 제가 가장최근에 이음반을 구입한 몇안되는 사람이 되지 않나 생각이 들어 더 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