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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우 따뜻하고 부드러운 연주 2
 번호 : 2713 | ID : ysi1229 | 글쓴이 : 이신일 | 조회 : 3134 | 추천 : 189
조 벡 &  앨리 라이어슨 / 장고 : JOE BECK & ALI RYERSON / DJANGO
18,000 원
  조 벡 & 앨리 라이어슨 / 장고 : JOE BECK & ALI RYERSON / DJ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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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집 알토에서 분위기 있는 기타와 알토 플롯 듀엣 연주로 오디오 파일의 찬사를 받은 기타리스트 조 벡과 플루리스트 앨리 라이어슨 듀오의 두번째 앨범으로 2001년 최신작.
  • 1집에 이어 DSD녹음을 사용한데다가 멀티 채널로 녹음되어 혁신적인 서라운드 음향을 즐길 수 있다.
  • 스탠다드의 고전 WHEN I FALL IN LOVE, 비틀즈의 힛트곡 COME TOGETHER 그리고 추억의 명곡 DANNY BOY등 주옥같은 13곡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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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소개한 '알토'에 이어서 비교적 최근에(2001년) 나온 음반입니다.

    요넘은 일반 CD로 구입했습니다. 음질이요? SACD에 결코 뒤지지 않습니다.

    다만 SACD가 좀더 매끄럽고 질감 있는 소리를 내주지요.

    보급형 유니버셜 플레이어로는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 수 있으나

    중급기 이상의 CDP에서는 일반 CD보다 SACD가 한 수 위인 것은 분명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곡 편성과 음악적 완성도는 '알토'보다 '장고'가 더 뛰어납니다.

    '알토'가 좀 맥없이 처진다면 '장고'는 시종일관 알맞은 템포로 듣는 이를 즐겁게 해줍니다.

    '알토'에서는 조 벡의 기타연주가 반주처럼 들리지만,

    '장고'에서는 분명히 두 악기, 두 연주자의 제대로 된 협연으로 들립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편안한 음악을 찾으시는 분께는 강추!

    그렇다고 맥없이 늘어진다는 뜻은 아닙니다. ㅎㅎ

    반면, 상큼하고 시원한 음악을 좋아하는 분은 좀더 고민해 보십시오!

    조 벡의 사진을 함께 올립니다. 오늘 하루도 음악과 더불어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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