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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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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 2001: A Space Odyssey (워너 8800 할인행사 41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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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의 교과서 “스탠리 큐브릭”의 20세기 최고의 SF 걸작
완벽한 특수 효과와 치밀한 과학적 고찰
웅장한 교향곡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가 흐르는 명장면 연출
시간과 공간의흐름이 얽혀 있는 139분의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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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큐브릭 감독의 작품이 어째서 이리 사람들이 흥분을 하나..궁금해서 하나 사보자..라는 마음으로 이 제품을 봤죠..
와..처음부터 인내를 요구합니다..이거 SF 맞어?..싶은 장면들이 꽤 길게도 계속됩니다..뭐..호모사피언스이전의 시대 같은 인간들을 의미하는 모습들..
그리고 그 유명한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맞나?) 그 곡이 나옵니다..그 담에는 뭐..SF 영화다운 면들이 나오긴 하는데...
요사이 헐리우드 영화들의 특징이 초반에 거의 반..죽음..이런 류인데..(글라디에이터, 라이언 일병..그런거 보면 초반에 거의 관객들을 반..죽음에 이르게 하죠..)
이 영화는 갈수록 컬트에 가까운 장면들을 보여줍니다. 한장면 한장면이 예술적인...사용한 소품들이나 장면의 색배열..등이 아름답다는 면이 많이 있습니다.
컴퓨터와 인간의 관계가 이렇게 미래엔 이루어 진다..라는 부분을 설명하고자 한..로켓조정을 맡은 컴퓨터의 반란..승무원들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컴퓨터...이런것들이 당시의 큐브릭 감독이 설명하고자 햇던 것 같습니다.
거의 마지막 장면에는 제품 커버에 나오는 인물이 시간적 공간초월(?) 현상을 경험하게 되는데..이때도 참..많이 참아야 합니다.
누가 저한테..또 볼래요? 물어보면..아뇨..다 기억에 남아있어요..하는 답을 하고 싶습니다.
강렬한 화면들이 많아서 기억에는 잘 남았는데..2번은 제 성격에 안맞는 것 같아서..사양하고 싶습니다.
큐브릭 감독이 이런 사람이구나..싶습니다.
근데..이상하게 다음에는 메탈자켓이 보고 싶네요..이상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