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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피아노 그리고 재즈 트리오와 색소폰 연주..
 번호 : 2511 | ID : fineav | 글쓴이 : 신명주 | 조회 : 3779 | 추천 : 161
바비 엔리께즈 / 안다루시아 앤 더 인크레더블 재즈 피아노 ; Bobby Enriquez / Andalucia & The Incredible Jazz Piano (Audiofile 2in1)
20,900 원
  바비 엔리께즈 / 안다루시아 앤 더 인크레더블 재즈 피아노 ; Bobby Enriquez / Andalucia & The Incredible Jazz Piano (Audiofile 2i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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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니스트 바비 엔리께즈가 빙고 미키 오케스트라와 함게 한 크로스오버(?) 작품으로, 통통 튀는 피아노의 종횡무진 화려함이 빛나는 앨범 [Andalucia]와 [The Incredible Jazz Piano]를 하나로 묶은 작품.
  • 같은 연주자의 앨범 2장을 모아 놓았지만 그 느낌은 확연히 다르다. 먼저 [Andalucia]는 안달루시아 지방의 음악과 재즈를 접목해 서정미와 함게 동화적인 밝은 사운드를 지니고 있으며 특히 6곡의 스페인 조곡을 편곡한 'Spanish Suite'가 깊은 재즈의 묘미를 전한다.
  • 반면, [The Incredible Jazz Piano]은 시종일관 타이트하게 몰아치는 피아노로 긴장감을 유지하는 가운데, 바비의 모든 테크닉적인 요소가 집결된 흥미로운 작품이다.
  • 국내 처음 소개되지만, 그 완성도 면에서는 당당히 명반 대열에 오를만한 출중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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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음반에 대한 제 느낌은 굉장히 경쾌하다는 겁니다. 자켓에 있는 그림처럼...
    그림이 참 귀엽습니다. 어린아이가 그린 듯한 자켓이 참 독특합니다.
    이번에 한정판매를 진행하면서 자켓도 큰 부분이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조금은 예상했었지만, '에디 히긴스 / 유 돈 노우 왓 러브 이즈'가 인기가 많더군요. ^^;;;
    보컬과 연주 모두 부드러운 연주입니다.
    들으시면 아실 듯한 9. Beyond The Sea 를 조금만 올리겠습니다.
    그 다음 곡인 대니보이도 드물게 남자가 부르는 것이 아주 좋습니다.
    한 번 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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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반 설명 부분에 있는 문구처럼 연주가 그렇습니다.
    조금 빠른 템포들로 이루어진 이 음반은 자칫 정신없다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속주에 적합한 형태로 많은 테크닉~' 이 문구가 딱 어울리는 음반입니다.
    소니 롤린스의 곡은 들어보았지만, 덱스터 고든의 음악을 들어보지 못해 장황한 비교는 하지 못하였습니다.
    사실 재즈에 대해 많이 아는 편이 아니라 제게는 세계적인 명반인 소니 롤린스만큼 확~ 느낌이 오지는 않습니다.
    이 음반은 퓨전 재즈와 올드 재즈의 중간쯤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짧은 지식으로 글로 음악에 대해 알려 드리려니 조금은 힘이 듭니다. ^^;;;
    춤을 추고 싶어지는 템포의 곡으로 한 곡 올리겠습니다. 3. Blue Boss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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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와 색소폰에 이어서 이번에 음악에 있어서는 빠질 수 없는 피아노 연주반입니다.
    스페인 모음곡을 편집한 곡들이 전반부에 실려 있습니다.
    타이틀에 제목 그대로 리치 콜과 이 음반은 2개의 음반을 1장의 CD에 담았습니다. 보다 방대한 음악을 한 번에 접할 수 있는 셈입니다.
    현란한 피아노 연주는 고개를 내두를 정도입니다.
    '타이트하게 몰아치는 피아노로 ~' 이 한 마디로 표현할 수 있는 연주입니다.
    피아노 연주는 여태껏 들어본 중에 가장 현란합니다.
    사실 제게는 좀 어려운 음반입니다. 재즈는 들어도 들어도 어려운 음반들이 많습니다.
    간혹 어찌 하면 이런 곡들을 즐길 수 있을까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ㅜ.ㅜ...
    그 중에 가장 맘에 드는 곡으로 올려 봅니다. 어느 분은 스페인 모음곡이 좋다고 하더군요.
    14. Holiday For Strings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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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랜디 왈드만의 피아노, 브라이언 브롬버그의 베이스 그리고, 비니 콜라우타의 드럼 연주는 일품입니다.
    사실 랜디 왈드만은 이 음반이 랜디 왈드만 트리오 라고 하니까 알게 된 연주자이고, 브라이언 브롬버그는 킹 레코드에서만 여러 장의 음반을 발매했었습니다.
    하루 종일 이 음반을 들으면서 다른 일을 할 수 있다는 분들도 계시고, 또 어느 분은 음질 때문에 아주 횡재했다라는 분들도 계십니다.
    아주 편안한 연주는 아니지만, 전형적인 트리오의 연주 치고는 각 악기의 특색이 상당히 잘 표현이 된 음반인 듯합니다.
    다른 곡도 모두 듣기에 편안한 편이지만, 제가 느끼기에 가장 느낌이 좋은 곡으로 올립니다. 7. Nice Work If You Can Get It 입니다.




    감상기를 쓰는 것은 역시 힘이 듭니다.
    여러 고객님들이 감상기를 올려 주시는 것을 보면 정말 존경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언제쯤 그렇게 글을 잘 쓰게 될지 의문입니다.
    4장의 음반을 소개하는 긴 글을 읽어 주신 점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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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준혁

      정말 올리시느라 애쓴 흔적이 보입니다. 음악 잘 듣고 갑니다... 랜디 왈드만도 좋군요..

    송인관

      햐, 오늘 따라 이어폰이 행방 불명이네요. 궁금증이 더커지는군요. 고맙습니다.

    윤혁준

      좋은 음악 소개 감사드립니다.

    송인관

      파인에 주문한 음반이 지금 집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얼른 가고싶어서 안달입니다.

      춤추는弦, 아름다운音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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