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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재즈 아티스트이지만 우리의 정서에 맞는 듯한~
 번호 : 2483 | ID : fineav | 글쓴이 : 신이순 | 조회 : 3267 | 추천 : 179
지오바니 미라바시 / 프리마 오 포이 ; Giovanni Mirabassi / Prima O Poi
19,700 원
  지오바니 미라바시 / 프리마 오 포이 ; Giovanni Mirabassi / Prima O P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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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년 ‘빅투아르 뒤 재즈‘ 어워즈의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하며 혜성같이 떠오른 피아니스트 지오바니 미라바시의 2005년 신작 앨범.
  • 스케치를 이끌었던 필립 기엘메티의 새 레이블 미니멈이 선보이는 이 앨범을 통해 미라바시는 트리오와 쿼텟을 오가며 강렬하고 서정적인 우수에 어린 작품 세계를 창조한다.
  •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우아한 재즈 버전은 이 앨범을 놓쳐서는 안 될 또 하나의 이유!
  • 스페셜 보너스 비디오 클립 수록 / 1CD DIGIPAK WITH BOOK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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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주위의 누군가에게 적극 추천을 받아 아반티!라는 음반을 들어봤던 적이 있습니다.
    사실 재즈에 대해서는 전문적으로 듣지도 못하고 즐기는 편이 아닙니다.
    들어서 좋으면 좋은 것이고 안 좋으면 못 듣는 것이죠... ^^;;;

    아반티!라는 음반을 들었을 때 상당히 독특한 느낌을 받아드랬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수입이 되었다는 이 음반에도 기대를 하게 되더군요.
    역시 지오바니 미라바시 특유의 곡, 연주입니다.
    계속 이어지는 연주에서 틈새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왠지 여유로운 느낌을 잃지 않는 진함이 있습니다.
    아마도 이래서 미라바시를 좋아하는 듯 합니다.
    사실 예전에 스케치라는 레이블에서 음반이 출시되었을 때에는 참 독특한, 쉽지 않은 곡들 천지구나 싶은 와중에 아반티!가 가장 좋았던 것입니다.
    이번에 다른 레이블로 바뀌었지만, 자켓이나 음반 모양 모두 예전에 아반티!를 처음 받아 들었을 때가 생각납니다.
    아반티!는 좀 더 두터운 음반이긴 했지만...

    곡 전부 좋습니다. 제게는 더없이 좋게만 들립니다. 물론 개인적인 느낌이겠지만, 개인의 특성을 살리면서 어렵지 않은 듯 하면서 굉장히 친숙한 느낌으로 다신 만난 미라바시의 음반 GOOD!!입니다.

    꽃샘 추위가 한참인 요즘 재즈에 한~번 빠져 봅시다!!

    마지막에 실려 있는 녹음 장면이나 미라바시와 다른 아티스트들의 모습 또한 나름대로 좋았습니다. 작은 Video Clip이라 화면을 크게 해서 볼 수는 없었지만...

    이번 신보 중에 5번째 곡인 "Howl'S Moving Castle"과 예전에 가지고 있던 아반티!에서 두번째 곡인 "le chant des partisans"을 조~~금만 올리겠습니다.




    - Howl'S Moving Castle



    - le chant des partis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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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래식이야기

      드뎌 올리셨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소정의 정립금을 꼭 받기를 기원합니다.^----^

    신이순

      직원에겐 소정의 적립금이 없습니다. ^^;;;

    크래식이야기

      사장님, 저희들만 주시지 마시고 직원 분들께도 정립금을 주시옵소서! 사장님께 이 노래를 청합니다. 유명한 곡인데요, 누가 불렀는지 가수 이름은 모릅니다.
    Love never is far away.

    정정

      음~~ 정말 감미로운 연주군요.. 좋습니다. 어느 나라 아티스트인지...^^;;; 처음 들어보는 이름입니다.

    윤혁준

      지오반니 미라바시가 일본에서 참 인기라죠. 이태리 피아니스트이고 현재 프랑스에서 활동한답니다.

      음질, 음악 모두 좋은 앨범이군요 (11)
      이정식의 안티폰브루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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