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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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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카 / 알비노니-아다지오 ; Gary Karr / Albinoni-Adag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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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음 매력의 극치!
첼로와 더블베이스의 경계를 구분짓듯, 첼로가 넘나들거나 도달할 수 없는 심연에서 보여주는 거인의 흐느낌..
비장한 알비노니의 아다지오 바흐의 아베마리아 그리고 베토벤의 조그만 소나티네 조차도 눈물을 훔치게 만든다. |
이음반은 일본에서 상당한 인기가 있었던 음반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학시절 '전영혁의25시데이트?'(기억이가물가물) FM에서 처음듣고 눈물 흘렸던기억이 납
니다.그당시 이음반이 수입되지않아( 물론 라이센스음반도 없었던걸로 알고있음) 여기저기
수소문해서 빽판으로나마 구입했던 음반입니다.지금도 가끔 그빽판을 듣곤합니다
중저음을 좋아하신다면 오디오 테스트용으로도 훌륭합니다
자켓 사진에보면 게리카자신도 음악에심취한듯 상당히 슬퍼보입니다
비장함의 극치?....제가알고있는 알비노니-아다지오중에서 가장 슬프고 비장한음반인것같습
니다
더블베이스와 오르간의 조화가 비장함을 더해주는것 같습니다
첼로와는또다른 깊이있는 울림이 심금을 울립니다.
오늘처럼 비가오는날엔 ............너무 슬퍼지려나?
'어메이징그레이스'라는 게리카의 베스트 음반이 있으니 그음반을 구입하셔도 될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