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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은 깊어가고
 번호 : 2325 | ID : onze | 글쓴이 : 김정수 | 조회 : 3816 | 추천 : 152
루카 콜롬보 / 플레잉 비틀즈 ; Luca Colombo / Playing Beatles (라이센스)
12,900 원
  루카 콜롬보 / 플레잉 비틀즈 ; Luca Colombo / Playing Beatles (라이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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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세상 가장 맑고 투명한 비틀즈의 세계를 경험한다. 청량함과 따스함이 공존하는 어쿠스틱 기타의 향연. 96Khz / 24Bit 리마스터링의 고음질로 재생되는 오디오 파일용 음반.
  • 이태리 최고의 기타 세션으로 알려진 루카 콜롬보는 일찍이 안나 옥사, 미나, 움베르토 토찌 등 슈퍼스타들의 세션을 담당하며 그 실력을 인정 받았던 인물이다. 2004년 발표한 그의 첫번째 솔로 앨범은 수록곡 전체를 비틀즈의 곡으로 연주하여 커다란 화제 거리를 낳았으며 아울러 높은 상업적 성공까지 거두었던 베스트셀러이다.
  • 3대의 기타를 오버더빙을 해서 만들어낸 전대미문의 비틀즈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는 본 앨범은 풍부한 악상의 전개가 돋보이는 다양한 기교와 재즈풍의 컨템퍼러리 감수성이 적절히 조화된 연주는 어느 작품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진정으로 매혹적인 비틀즈의 초상을 그리고 있다.
  •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인 ‘And I Love Her’를 비롯하여 ‘Yesterday’, ‘Something’, ‘Let It Be’ 등 15곡의 고전들이 수록되어 있다. 비틀즈 애호가와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를 좋아하시는 오디오 파일러 들에게 적극 추천 드리고 싶은 음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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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창시절 깁슨 기타를 가진 친구따라 신설동 벤드연습장 많이 다녔습니다
    그렇다고 연주를 제가 잘 하는것은 아니지만 듣기를 좋아해서요
    그때는 전자기타 였는데...... 루카 콜롬보도 깁슨을 사용하고 있기에
    갑자기 옛 생각이 나서 미안합니다
    밤 늦은시간 진공관의 불빛을 바라보며 연주를 들었습니다
    어제는 창가를 비추는 달도 밝더군요
    맑고, 깨끗한 소리 제가 좋아하는 예스터데이, 헤이쥬드,등 주옥 같은 곡을 들으니
    조용하고 깊어가는 가을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들어보세요 라고
    작은 소리로 전하고 싶군요
    겨울을 앞둔 내 마음의 곳간을 따뜻하게 채울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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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인관

      님의 글 속에 곡의 분위가 전해오는군요. 상당히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송인관

      옛날 가수분 중에 "김정수"라는 분이 계셨던 것 같습니다. 이 분이 부른 노래 가사 중에

    "밤은 깊어 가고,
    산새들은 잠들어
    아무도 오지 않는
    조그만 연못 속에
    달빛 어린 금빛 물결
    바람에 이누나....."
    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님의 감상기를 읽으니 이 노래가 생각이 나는군요.

    김정수

      송인관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윗글 가사는 지금 작고한 가수 김정호씨의 "이름모를 소녀"입니다 예전에 많이 들었던 곡입니다 감사합니다
    참 송인관님께 문의메일 보냈는데요..

    송인관

      아이고, 메일함 열어본지 오래되었군요.

    송인관

      김정수님, 답장 드렸습니다. 늦어서 송구합니다.

    제 답장에 리카르도샤이 3번과 9번이 명반임에도 추천드리지 않은 것은 이 두 교향곡이 대체로 조용한 편이기 때문입니다. (아주 좋은 곡이긴 하지만요)

    송종호

      샤이의 3번이 나오는 걸로 보아 말러교향곡 같습니다.

    김정수

      송종호님 안녕하세요? 앞으로도 좋은곡 있으시면 소개부탁 합니다

    fineAV

      좋은 정보가 되는 감상기 감사합니다. 감사의 뜻으로 소정의 적립금을 적립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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