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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짙은 느낌의 색소폰으로 다시 만난 안티폰 블루스...
 번호 : 2303 | ID : dreamer | 글쓴이 : 이현선 | 조회 : 4145 | 추천 : 152
아르네 돔네러스 / 안티폰 블루스 2집-하트펠트 ; Arne Domnerus / Antiphone Blues Vol.2-Heartfelt
17,900 원
  아르네 돔네러스 / 안티폰 블루스 2집-하트펠트 ; Arne Domnerus / Antiphone Blues Vol.2-Heartfe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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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티폰 블루스>의 스웨덴 색소포니스트 아르네 돔네러스의 후속 음반.
  • 음악적인 아름다움이 각별해서 금방 깊은 감동의 늪에 빠지게 된다.
  • '개구리가 있는 연못에서'는 색소폰이 무척 커다란 슬픔에 잠겨있다.
  • 듀크 엘링턴의 '양치기'등 그의 몇몇 명곡들은 오스카 피터슨의 명곡 '자유의 찬가'와 함께 이 음반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 듀크 엘링턴의 오른손이었던 빌리 스트레이혼의 '오늘밤엔 잘거야'는 아주 로맨틱한 잠을 청하게 만든다.
  • 이번 음반도 음향이 너무 좋다. 하이엔드 음향기기 소유자들을 열광시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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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집을 듣고서는 정말 진한 색소폰 연주에 매료되지 않을 수 없었다.
    지금 1집을 잊고 2집을 듣고 있다.
    경쾌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1번째 곡을 필두로...
    음반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알토 색소폰의 짙은 음색을 살리면서 차분하다.

    옛날 곡들을 조금 더 쉽게 음미할 수 있도록 연주한 점이 맘에 든다.
    물론 원곡들도 좋지만...

    아주 귀에 익숙한 9번곡을 들을 때즈음에는 하루의 일과로 팽팽해진 신경이 노곤해지고 부드러워져 있다.

    오르간과 색소폰으로 하루를 편안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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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신일

      다음번 구매 리스트에 올려놨습니다. 그때까지 품절되지 말아야 할텐데...

    fineAV

      좋은 정보가 되는 감상기 감사합니다. 감사의 뜻으로 소정의 적립금을 적립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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