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2222 | ID : bombe | 글쓴이 : 박재춘 | 조회 : 4727 | 추천 : 132
22,400 원
안네-소피 무터 / 비제: 카르멘 판타지 ; Anne-Sophie Mutter / Bizet: Carmen Fantasie (SA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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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소피 무터의 최고의 레코딩이다 베스트 셀러 오디오파일 레코딩
화려한 바이올린의 기교와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바이올린 작품집.
생생한 녹음에 SACD의 맑고 다이나믹한 리마스터링.
바이올린곡의 진수는 사라사데의 찌고이네르바이젠이다. 바이올린의 기교와 아룰러 반주협연도 기교가 넘친다. 이곡의 명반은 피아노 반주로는 "이다 헨델" 연주가 있고, 관현악 반주로는 "루찌에로 리치"연주가 일컬어 지고 있다. 그러나 SACD로 나온 안네-소피 무터의 연주는 따라가기 어렵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바이올린의 현란함은 물론이고 중간중간 숨이 막힐 정도로 명연이다. 정경화와 더불어 세계 여류 바이올리니스트계를 이끌고 있는 무터는 세계적 권위의 유명 콩쿠르를 거친 적이 없으며, 외형적인 것보다는 내실있는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 카라얀에 의해 픽업되어 유명 바이올리니스트가 되어 카라얀과약의 협연이 많은 편이다.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도 명연주로 평가받고 있다.
이판은 타이틀인 칼멘 환상곡, 악마의 트릴이 기교적이며 다른 곡들도 놓치기 어려운 곡들로 컴플되어 있다. 일반CD도 소장하고 있지만 이판이 SACD로 나온다기에 예약하고 오늘 음반을 받아 들어 본 결과 기대 이상의 명반이다.
들국화
사라사데의 찌고이네르바이젠이 바이올린곡의 진수는 아니랍니다...ㅋ
연주도 그저 그렇구여...ㅋㅋ
송종호
이번에 저도 이 음반 주문하였읍니다.나중에 감상기 올려봅죠..
진짜 연주가 그런가?
김창재
그라모폰에서 나온 4D 녹음방식으로 제작된 일반 CD를 가지고 있는데, 한번 비교를 해봐야 겠군요..바이올린 곡들의 경우, DSD 녹음이 아니더라도 일반 CD와 SACD 버전과는 차이가 많이 나는것 같더군요..
백승호
이 음반은 저에게는 양극을 달리는 음반중의 하나입니다.
저한테는 먼지만 쌓여, 구석에서 혼자 울고 있던 음반인데
오디오샵에서 들을때는 "어! 이 음반이 이런 소리도 나네?"라고
생각하고 다시금 집에서 들을때 '영! 그 소리가 안나네"라고 실망하여, 다시금 구석에서 혼자 울고 있는 음반입니다.
무터는 저에게는 사랑받지 못하는 불운한 연주자입니다.
불쌍한 무터...
한 상현
지나다가 우연히 이 website를 들였읍니다. 저는 사라사데의 찌고이네르바이젠 CD를 여러 가지 가지고 있읍니다만, 그중에서 가장 감동적인 음반은 사라사테가 직접 연주한 음반 입니다 (1904년 recording). 그 다음은 루지에로 리치라고 생각 됩니다 (물론 제가 가지고 있는 CD 중에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