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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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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비더마이어 앙상블 / 남국의 장미 ; Biedermeier Ensemble / Musik des biedermei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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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의 음악의 형태가 만들어지고 있었던 비더마이어 시대의 오리지날 현악 4중주 편성(첼로 대신에 콘트라바스가 들어간 현악 4중주)을 취하고 있는 이 앙상블은, 왈츠 박사 푸플러 이하 전원이 빈 필의 멤버로, 옛 아름다운시절 빈 음악의 모습, 정신, 그리고 즐거움을 그대로 전하고 있다.
녹음도 뛰어나고 오디오 파일 CD로도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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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데논음반이 품절입니다.
이것은 대부분의 음반사이트에서 재고가 있는 앨범입니다.
저도 데논 음반 4개 정도 가지고 있는데...
그중 가장 부담없는 현악 사중주 음반입니다.
뭐 여러개의 작곡가의 곡들을 혼합한 켐필레이션 같은 음반이어서,
이러한 음반을 선호하지 않으신 분들도 계시겠지요...
남국의장미란 타이틀처럼 밝고 따뜻한 곡들의 채워져있읍니다.
슬픈곡이나 애절한 곡은 거의 없습니다.
단순히 이것뿐인가 라고 올린것은 아닙니다.
첼로대신 콘트라베이스가 투입되었구요.. 첼로보다는 콘트라베이스가
들어가니 바이올린의 고음과 대비를 이루어 현악의 소리들이 훨씬 귀에
감기는 것 같아요..
빈필이란 쟁쟁한 오스케트라
단원들로 구성되어 연주에 빈틈이 없읍니다.
또한 이 음반의 매력중이라고 할까요... 오디오 파일로도 좋은
선전광고처럼 음의 밸런스가 좋은것 같아요.. 현악기들의 소리가 잘분리되고 때로는 합쳐져 조화를 이루고, 한쪽 악기소리에 묻침이 없는 그런것들 말입니다.
린지사중주단의 구녹음 베토벤 현사전집을 감상하였을 때도,
저는 린지사중주단의 베토벤 현사 연주가 제일 강자라도 하는 이유에는
그들의 연주뿐만 아니라 그들의 연주을 또한 감상자에게 잘 전달하게
하여준 현악기들의 소리들을 잘 밸런스를 잡아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연주에 그렇게 집중하지 않으셔도, 현악기들의 소리가 귀에 거슬리거나
가라 앉거나 하지 않아서 다른 일을 하면서(지금 감상기를 쓰면서도
듣고있지만) 듣는데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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