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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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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퍼셀 / 쉐도우 오브 유 ; Kate Purcell / Shadows of You (수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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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아름답고 맑고 청순한 소리를 가진 케이트 퍼셀(kate purcell)의 노래는 아일랜드의 음악적 전통과 맞닿아 있으며 아일랜드의 향수와 아련한 어린 시절의 동경, 그리고 아름다움을 들려준다.
그녀의 맑고 투명한 목소리는 아일랜드 음악을 담아내기에 적당하며 주로 백파이프, 기타, 피들(fiddle, 바이올린) 등의 반주로 부르는 그녀의 노래에는 고풍스러운 풍부한 정감과 선율이 담겨있으며 눈물이 솟아오를 듯한 애틋함과 그리움이 가슴을 적시는 듯 하다. |
목소리 참 개성있네요... 남들과 차별이 됩니다.
청아한 하고 개끗하고 목소리 입니다. 천천히 정확히 가사를 발음하여
이렇게 외국인이 영어로 부르는 가사의 단어가 잘 들리기에는 처음이네요. 녹음 참 잘된 여성보컬 음반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실용오디오 지만, 분명 오디오 기기에 따라 이것도 감흥이 차이가
팍팍 다르게 날걸로 생각됩니다.
기타의 퉁김소리도 그녀의 목소리 아일랜드 포크(?)라고 하나요..
잘 어울리네요...
문득 아일랜드그룹 크랜베리스의 메인보컬인 오리오던의 목소리와는
같은 아일랜드 출신이지만 상당히 다르네요..
이 음반을 듣고 오히려 크랜베리스의 오리오던의 그 파워있고, 때로는
바보스럽고 목젖을 기괴하게 넘기는 듯한 목소리가 듣고 싶은 이유는
뭘까요?
저같이 조금 급하신분에게는
그녀의 노래부르는 패턴이 일정한 공식에서 대입되어서 나오는 같은
느낌도 들어서 , 2번째 연속 쉬지 않고 감상하기에는 조금
벅찬느낌을 개인적으로 가져봅니다. 실제 그랬구요.
저의 개인취향으로는 애청반보다는 어쩌다 한번 청아한 보컬을 맛보고
싶을때 한번 꺼내들 정도의 음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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