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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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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데이브브루벡 퀄텟 / 타임 아웃 ; The Dave Brubeck Quartet / Time out (SAC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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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브루벡의 피아노와 폴 데스몬드의 색소폰, 조 모렐로의 드럼, 유진 라이트의 베이스등의 연주로 만들어진 명반을 이제 멀티채널, 고음질 SACD로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본 제품은 하이브리드(Hybrid) 타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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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린 jazz 음반이라서 여기에 대해 감상기를
쓴다는 것이 약간 우습기도 하다.
CF 에 나왔니 아니면 4박자로 거시기 했니 이런것들 말이다....
전에 라이센스반 12,900 짜리 time out 반이 있었으나, 지금은 후배에게
주고 말았다.
이 sacd 음반과 음질을 상호비교하여 보면, 전에 있는 cd 반이 음질에
있어 너무나 심심하다.
이 remaster 된 sacd 된 음반을 들어보면, 각 세션의 악기들의 자연스럽고
생생한 음과 분리도를 느낄수 있으니, 일반 cd 가 손이 가질 않는다.
일반 cd 를 가지고 있으나 너무나 이 앨범을 사랑하시거나 소장의 욕심이
있으는 분들은 이 sacd 소장하시는 것도 후회는 없으시리라 생각한다.
최근에 영화 콘스탄틴이라는 영화를 보았다.
콘스탄틴이라는 퇴마사가 악마들을 물리치는 이야기고,
현대이면서 성경의 이야기인 쥬피터, 천사장 가브리엘 등의 이야기가
나오는 영화이다. 갠적으로 무척재미있게 보았다. 그래픽처리도 좋았고
스토리도 완전히 내 취향이다.
기억이 맞을련지도 모르겠지만,
콘스탄틴(키아누리브스 분)이 악마들과 일전을 치루고, 지친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와 바로 이! time out LP 를 꺼내들고, TAKE FIVE 이라는
(워낙 유명한 곡이지요) 곡을 튼다..
순간 나의 마음속에도 일체감을 느낀다.
회사의 힘들고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돌아와서 내방에 조용히 들어가
방해받지 않고, CD PLAYER 에 내가 좋아하는 TAKE FIVE 을 틀었을때,
TAKE FIVE 의 그 흥겨운 음악들이 마치 나에게 오늘 잘 했어라는
HIGH FIVE (두사람이 뭘 잘해보자 잘 했어 할때 손바닥을 서로 부딪침)
처럼 들리는 것 같다.
3번째 곡인 TAKE FIVE 외에 1번째곡(BLUE RONDO A LA TURK)
4번째 곡인 THREE TO GET READY 도 무척 좋다.
필 받아서 일요일 아침에 전곡 감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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