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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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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요스 랑 / 헨델-트리오 소나타 1-6번 ; LAJOS LENCSES / HANDEL-TRIO SONATA FOR 2 OBOE AND BASSO CONTINU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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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오 소나타는 바로크 시대의 중요한 실내악곡이다. 고음역의 2성부와 그것을 받치는 저음부의 3성악곡의 형태이다. 바로크 시대 대부분의 거장이 작곡한 양식으로, 바흐, 헨델시대에 그 정점을 이루었다.
헨델의 본 작품에서는 2대의 오보에가 선율악기를 맡고, 쳄발로, 첼로가 저음부를 연주하고 있다. 2대의 오보에가 엮어내는 화려하고 열정적 표현은 변화무쌍한 표정을 담고 있다.
독주 오보이스트로 명성이 높은 라요스 랑과 바르타의 오보에가 바로크의 기품있는 선율을 유감없이 들려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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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에 연주자인 라요스 랑의 연주를 들어보고 싶어서...
bayer record 란 레이블의 음질에 대해 궁금하여서...
캄폴리의 헨델의 6개의 바이올린 소나타 음반이 있어서...
요즘 합주연주에 관심이 있어서....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에서 구입한 앨범이다.
트리오 연주지만, 4사람이 연주하는데
메인은 2대의 오보에의 연주
저음부는 첼로 그리고 쳄발로가 저음부를 맡고 있다.
플루엣이나 오보에 연주가 나오면 cf 음악이나 시그널 음악으로 어데서 많이 들었던 느낌이 날까?
헨델의 6개의 바이올린 소나타 음반에서 처럼, 헨델의 곡들은 이음반에서도 화려하고 열정적인 변화무쌍한 표정(선전문구)이지만 나에게는 숨겨진 슬픔같은 것들이 느껴지는 걸까?
이 음반의 가장 큰 감상의 포인트는 주 선율을 맡은 2개의 오보에 연주뿐만 아니라, 저음이지만 2개의 오보에 연주사이로 나즈막하게 흘러나오는 첼로의 소리를 절대 놓치지를 말아야 하는것 같다.
첼로의 소리는 마치 저울과 같은 역할을 한다.
쳄발로의 소리와 연주는 마치 쇠철사 두개를 챙강!챙강! 거리는 느낌밖에 없다.(쳄발로 소리에 대한 나의 무지함...)
아래 사진에서 벙거지 머리모양을 한 아자씨 헤어스타일 인상적이다.
누가 라요스랑인가 가운데 있는 아자씨가 아닐까 추측하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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