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스 란드그렌 / 센티멘탈 저니 - 밸러드 2집 !!
이미 국내에서는 밸러드의 교본으로 자리잡은 첫 앨범 `BALLADS`에 이어 2002년 가을에 발표한 밸러드 2집.
조지 벤슨, 카펜터즈 등이 불러 힛트했던 `THIS MASQUERADE`를 비롯하여 내킹 콜의 `NATURE BOY` 그리고 영원한 스탠더드 고전 `MY FOOLISH HEART`등 귀에 익은 곡들을 닐스만의 독특한 음색과 창법으로 부르는데 특히 영화 `코요테 어글리`에 삽입되어 잘 알려진 글로리아 게이너의 힛트곡 `I WILL SURVIVE`는 오리지널과 달리 미드 템포의 펑크(FUNK) 스타일의 곡으로 편곡되어 색다른 감동을 주고 있다.
노래 제목은 알겠는데 DJ의 발음을 못알아 들은 탓으로
누가 불렀는지 알수가 없어서 < I WILL SURVIVE >
잘 아는 레코드 가게에 가서 라디오에서 들었는데
가수를 모르겠다고 물으니까 99.3 그시간이면
이현우가 진행하는거고 인터넷이 들어가면 곡목을 알아볼수
있다고해서 SBS 홈페이지 들어가 검색한 결과 닐스 란드그랜
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매장에는 CD가 없어서 온라인에 주문하고나서 겨우 받았습니다.
원곡이나 진주 가 부른 노래는 너무 날카롭고 댄스 편곡도 산만한데
비해서 이노래는 느긋하고 편안하게 들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몇 소절 안듣고도 딱 좋다 라는 느낌으로 음악을 만드는데 대해서
경의를 표해야 , 사람마다 취향은 다르겠지만 이렇게 노래도 잘하고 연주도 좋고한 음반을 만들면 한곡 듣기 위해서라도 꼭 음반을 구입하고 말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종이덥개 케이스가 관리도 편하고 오래가는 것 같아요.
김창재
"I will survive", 이 노래 정말 좋죠? 느릿느릿 펑키한 리듬과 묘한 감성을 자아내게 하는 그런 곡입니다..닐스 란드그렌은 유럽의 잘 알려진 펑키 재즈그룹의 트롬본 주자이자 보컬리스트인데, 노래도 참 잘하는것 같습니다..
최성원
이거 파인 시청실에 가면 레퍼런스 음반으로 틀어줍니다.ㅋㅋ
저도 처음 한번 듣자마자, 이거 누구 음반이에요? 라고
물었던 기억이 납니다. 음반 곡명은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부르니
정말 색다릅니다. 찡합니다!!
fineAV
좋은 정보가 되는 감상기 감사합니다. 감사의 뜻으로 소정의 적립금을 적립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