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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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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선 퀸텟의 “Light For the Peop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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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재즈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유럽에서 음반이 제작되어 발매된 “나윤선 퀸텟” 음반이다.
프랑스 등 유럽에서 활발하게 라이브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재즈 싱어 나윤선과 그 맴버들은 이 앨범에서 때로 약간 염세적이면서 또 매우 고요하고도 잔잔한 그들만의 빛깔을 잘 나타내고 있다.
현제명의 “고향 생각(Nostalgia)”과 콘트라베이스와 보컬 이중주로 연주된 독특한 해석의 “Besame Mucho”를 듣는 재미도 있다. |
나윤선..!!
저도 TV에서 언젠가 한 번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 땐, 아~아 정도로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 프랑스에서, 한국인으로서 재즈음악인로서 명성을 얻어가고 있는 뮤지션으로 소개되더군요. 그 당시만 해도 제가 좋아하던 쟝르가 아니라 그리 깊게 눈여겨 보지 않았던 터라 그냥 지나쳤었죠..
헌데, 최근에 재즈를 조금씩 접한 이후부터 이 뮤지션에 대한 시각을 새롭게 가지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깊이는 잘 모르겠습니다.. 재즈가 아주 익숙하게 제게 와 닿는 것은 아닙니다, 아직까지는.
하지만 차츰 은은한 그 무엇인가가 다가오고 있는 느낌이 있습니다..
한 밤에 조용히 방(?)까페에서 듣노라면.... 분위기가 완전히 절 사로잡습니다. 소리없이 흐르는시냇물처럼 맑고 선명한 그녀의 목소리..
전 후회없이 듣고 있습니다..
장점, 녹음이 대체적으로 잘되어 있습니다. 100점은 아니더라도 90점 이상입니다. 악기의 분리도도 좋구요.
단점, 글쎄... 왜 케이스를 종이로 했는지? 원가절감? 안타깝습니다. 프라스틱이 그립습니다.. 뮤지션소개하는 종이 한장도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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