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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상기]그린 마일
 번호 : 163 | ID : doosee | 글쓴이 : 김기석 | 조회 : 3157 | 추천 : 121
그린 마일 ; The Green Mile (워너 11월맞이할인 39종)
8,900 원
  그린 마일 ; The Green Mile (워너 11월맞이할인 39종)
 
 
THE GREEN MILE
출연(배우) 톰 행크스, 데이빗 모스 감독 프랭크 다라본트 더빙 영어 자막 영어, 한국어, 북경어, 태국어 화면비율 Widescreen Version (16:9) 오디오 5.1 채널 그린마일의 감독인 "프랭크 다라폰트"하면 우리들에게 생소한 이름으로서 바로 "쇼생크의 탈출(1994)"을 만들었던 감독으로서 이번에 "그린마일(1999)"을 두번째로 제작하였습니다. 이 두작품 모두 명작이며 우리들의 정서에도 잘 맞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주연으로서는 미국의 국민배우인 "톰행크스"가 "폴"역인 교도소 간수로 나오며 "마이클 클라크 던컨"이 신비의 주인공인 흑인거인역인 "죤 커피"역으로 나오며 "베리페퍼"는 "딘"역으로 나오며 라이언일병구하기에서 명사격수로 나오는 인물입니다. 개인적으로 벌써 5번째 보면서 그때마다 마지막에 가슴이 찡하고 눈물이 나오는 영화로서 정말 아끼는 타이틀이기도 합니다.
"그린마일"의 전체적인 장소는 교도소 입니다. 이 영화에서 사형수들이 마지막으로 머무는 방을 "라스트 마일"또는 그린마일"이라고 하느데서 유래되는 제목입니다. 화질은 비교적 깨끗하며 안정된 색감을 보여주며 교도소 내부가 주로되여 전체적인 색감은 약간 어두운 편입니다. 그리고 16:9여서 화면 가득히 나옵니다. 이 영화의 전체적인 내용은 사형수들이 전기의자로 가기전에 마지막으로 머무는 교도소에서 어느날 죤 커피라는 몸집이 매우 큰 착한 흑인 남자가 오면서부터 이상한 일이 시작이 됩니다. 죤커피라는 흑인은 몸집이 매우 크지만 마음이 착하고 여리게 나오며 그가 어느날 폴(톰행크스)의 요도염을 손으로 고치게 됩니다. 여기서 폴은 그의 기적을 눈으로 직접 보게되고 그가 과연 살인을 했던 사람일까하는 의심을 품고 괴로워합니다. 그리고 그린마일의 정든 죄수들이 한명씩 전기의자로 가서 새까맣게 타 죽는것을 보아야하는 교도소 간수들과 이것을 초조하게 기다리는 죄수들....의 심리적 모습들을 아주 섬세하게 보여주면서 보는이로하여금 죄는 미워도 사람을 미워해서는 안된다는것을 잘 보여주고있습니다.
그리고 죤 커피가 누명으로 살인죄를 쓰고 들어왔다는것을 알고 폴을 비롯해 간수들은 매우 안타까워 하며 슬퍼합니다. 이여 죤 커피의 사형 날짜가 얼마 안남고 그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 주기위하여 영화를 보여주는데....이장면이 바로 첫장면에서 어느 할아버지(폴)가 T.V를 보고 우는 장면과 일치가 됩니다. 마지막 그의 사형집행일날 죤 커피는 당당하게 죽음을 평안한 휴식으로 담담하게 받아들이나 간수들의 눈에는 눈물이 고이게되고 전기의자에 앉아있는 죤에게 폴이 마지막으로 하는 대사에서 어찌 눈물을 안 흘르수가 없을정도로 가슴이 아프고 너무너무 아름답습니다! 이영화는 188분의 아주 긴영화이지만 지루하다는 생각을 하지 못할정도로 몰입을 시켜버립니다. 너무나도 아름답고 서정적인 화면과 죄수와 간수간의 비극적인 상황에서 아름답게 빛이나는 인간의 영혼을 담아 헌신적인 연기를 하는 "톰 행크스"와 "마이클 클라크 던컨"을 보고있노라면 가슴이 찡할정도로 매료될수밖에 없습니다. 사운드면에서는 영화자체가 그리 파격저인 사운드가 필요가 없는 영화이지만 음 분리도 및 대사의 직진성이 매우 띄어나며 또렷하게 대사 전달이 좋은 편입니다. 써플에서는 영화예고편과 다큐멘터리가 나오는데 다큐멘터리가 매우 볼만하며 영화 제작 과정및 배우들의 인터뷰,그리고 원작자인 스티븐 킹이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이영화를 보지않은분이 있다면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은 영화중의 하나이며 온가족들이 같이 시청할수있는 아름다운 영화라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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