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DVD감상기 목록보기
 Worse than anything....
 번호 : 1564 | ID : duq2qkqh | 글쓴이 : 이세엽 | 조회 : 3035 | 추천 : 204
눈 / 배터 댄 애니씽 ; Noon / Better than anything
12,500 원
  눈 / 배터 댄 애니씽 ; Noon / Better than anything
- -
  • 산뜻한 감각으로 일본 재즈계의 정상에 오른 뉴 디바!
    따뜻하고 친근하면서도 경쾌한 목소리는 마치 천진난만한 아이 같다. 여성스럽고 긴장감 없는 표현은 헬렌 메릴을 떠올리게 한다. 심플한 편성과 여유로운 시정이 전해주는 단아한 감성! 그리고 편안한 마음으로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곡들. 부드러운 목소리와 자유로운 정신으로 다가온 재일 교포 출신의 재즈 보컬의 신성 'noon'의 데뷔앨범!
  •  
     
    맘에 쏙드는 음반을 구입하면 다른분들께도 소개하고 싶은 맘에 사용기를 적기 쉽지만... 맘에 안드는 음반은 그냥 침묵하기 마련이죠... 누가 사라고 강요한것도 아니고... 결국 제가 결정해서 산것이기에 그렇습니다. 재즈를 표현하기에 역시 가성으론 어렵다가 이앨범이 주는 교훈인것 같군요... moonglow, moon river등을 지나 better than anything을 들어본 순간 왜 앨범 타이틀을 이곡명으로 했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이 앨범을 통틀어 가장 듣기 힘든 곡이었기 때문입니다. 목과 구강구조 코로만 노래하는 better than anything... worse than anything 이더군요... 야신타를 기대했던건 아니었지만 moon river도 정말 실망스러웠구요... 감정이입도 안되어 있고... 발음에만 신경쓰는듯한 보컬로 일괄하네요... 그나마 들을만했던 곡은 오히려 It had to be you 였습니다. 해리코닉 주니어나 프랭크 시나트라가 불렀던 곡을 애써 잊고 듣는다면 이란 가정을 할때입니다. 안그래도 사야할 음반들이 wish list에 그득한데 뻘짓한 느낌입니다. 한마디로 총괄하여 안들어보신 분들께 이 음반을 소개드린다면... 가수 박지윤이 부르는 moon river를 상상해보시면 딱입니다...입니다.

    목록보기  추천하기

    fineAV

      좋은 정보가 되는 감상기 감사합니다. 감사의 뜻으로 소정의 적립금을 적립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헉! 라이센스 였군여. (1)
      무아지경의 황홀함! (1)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