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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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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융그 / 원터루 선셋 ; Barb Jungr / Waterloo Sunset (SAC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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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밥 융그'가 오랜 시간동안 최고의 여성 보컬로서 자리 매김하고 있었지만, 지난 과거 몇 년 동안 그녀는 여러 장르 구분 없이 노력해오면서 새로운 위치에 도달하는 것이었다.
그 결과 이번 앨범에서 보여주는 그녀의 매력은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아마도 2003년 "Backstage Bistro Awards" 에서 그녀를 "올 해의 뉴욕 국제 아티스트" 로 선정 한 것도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이 앨범의 오프닝 트랙 'Do you play guitar", 성의 불온전한 탐구를 노래한 곡'Written down in the dark ahain", 옛 미국 클래식 컬한 멋진 분위기를 자아내는 스윙 곡'Lipstick lips lament" 등은 '밥 융그'가 직접 작곡한 곡들로 그녀의 또 다른 가능성을 느낄 수 있다.
'밥 융그'는 대중적인 음악의 많은 장르를 통하여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는 선구적인 아티스트로 기억 될 것이다.
SACD 5.1 surround Multi-ch STEREO, DSD, Hybr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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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에 Bob Dylan의 곡들을 노래한 "Every Grain of Sand"(AMG평가:★★★★☆)라는 앨범으로 각종 음악차트, 평가지 로부터 최고의 평가를 받았던 그녀의 최신 앨범이다. 비록 우리나라에선 처절하게 무시되었지만.... - -: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LINN 이라는 회사는 하이엔드 오디오를 만드는 회사로 유명하다. 그런 회사에서 가뭄에 콩 나듯 앨범을 제작해서 내놓는데.. 오디오 음향 엔지니어 들이 음반 레코딩 작업에서부터 참여하여 최상의 음질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나름대로 마음에 안 드는 구석이 있기는 하지만.. 오디오를 업그레이드 할 때마다 틀어 보면 그 느낌이(업그레이드를 잘 한건지..) 확연하게 들어나는 경우를 종종 느낀다.
이번 앨범 '워터루 썬셋'은 내가 알기론 SACD로만 발매가 된 것으로 알고 있다. LINN 에서 나오는 첫 멀티채널 SACD라는 점이 상당히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가 되는 앨범이어서 어서 빨리 수입이 되길 기다리는 앨범 중에 하나였다.
조금은 우수에 젖은 듯 한 그녀의 음색이 센터 쪽에서 상당히 자연스럽고도 알맞게 나와 주었고, 리어 스피커의 음 배분이 전체 채널의 음을 알맞게 보조 하면서 자연스러운 멀티채널의 진가를 들려주고 있는듯하다.(역쒀~ Linn 이다..)
팝 적인 요소와 재즈, 블루스 등 여러 장르의 곡들을 들려주고 있는 이번 앨범도 오디오를 업 할 때 마다 꼭 틀어보는 몇몇 앨범중 하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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